“6년 전 실종된 한국교민을 찾습니다” 현상금 3만불 내건 캔터베리 경찰

“6년 전 실종된 한국교민을 찾습니다” 현상금 3만불 내건 캔터베리 경찰

0 개 2,912 서현
150709_-_chun_reward_poster_620x310[1].jpg
 
6년 전 집 앞에서 실종된 한 한국교민 여성을 찾기 위해 캔터베리 경찰이 3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천윤숙(Yoon Sook Chun, 영어명 Jessica, 실종 당시 47) 씨는 지난 2009 5 18일 아침 6시 무렵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에이단필드(Aidanfield,)에 있는 집에서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지금까지 행방불명 상태이다.

 

나중에 가족들에게 휴식 차 오클랜드를 방문한다(visit Auckland for a break)’는 이메일이 보내지기는 했으나 이후 행적이 일체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이 그 해 12월 공식적으로 실종신고를 낸 후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다.

 

실종 당시 그녀는 한국 여권과 뉴질랜드 여권을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출국이나 기타 다른 용도에 이용된 흔적은 일체 없는 상태이며 은행 계좌 역시 실종 이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에이단필드의 집에는 각각 19세와 23세의 아들과 딸, 그리고 5살짜리 조카만 살고 있었고 천 씨의 남편은 한국에서 일하면서 정기적으로 가족들을 방문했었는데, 이들 남은 가족들은 현재 뉴질랜드를 떠난 상태이다.

 

캔터베리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이 이번처럼 현상금을 내거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그녀의 소재를 알거나 생존 여부, 또는 사망했는지 등의 제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와 함께 그녀의 실종이나 사망과 관련된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한 정보나 물증을 가진 경우 신고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본인이 만약 생존해 있다면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에 제시된 현상금은 오는 10 1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는데 연락처는 03 363 7400(Canterbury Police)이다.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댓글 0 | 조회 1,636 | 2015.07.12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 더보기

"롤 모델" 사연을 받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라스프레소 일요일 밤 8시

댓글 0 | 조회 762 | 2015.07.12
매주 일요일밤 8시부터 생방송으로 선… 더보기

[Feeling Camp 1화] 뉴질랜드 정착기

댓글 2 | 조회 1,261 | 2015.07.12
Feeling Camp! 조람보, 쌤… 더보기

리프트 얼음 제거작업 늦어져 불편 겪은 스키어들

댓글 0 | 조회 939 | 2015.07.11
본격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남섬… 더보기

와인 수출대상국 1위로 떠오르는 미국

댓글 0 | 조회 875 | 2015.07.11
조만간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의 와인 … 더보기

마약 운전자에게 경고한 판사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을 수도….”

댓글 0 | 조회 1,343 | 2015.07.11
마약에 취한 채 주택가에서 차를 몰아… 더보기

평이했던 6월의 국내 소비활동

댓글 0 | 조회 735 | 2015.07.11
지난 6월 한달 동안 각종 카드(El… 더보기

$1 로 옷도 사고 성금도 내고~~

댓글 1 | 조회 1,448 | 2015.07.11
네팔 지진 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가 … 더보기

서리 내린 오클랜드, 남섬은 영하의 추운 날씨

댓글 1 | 조회 2,271 | 2015.07.11
7월 11일 이른 아침, 오클랜드 노… 더보기

기스본 지역 500여 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825 | 2015.07.10
10일, 폭설로 인해 고립된 기스본 … 더보기

타운홀에서 거장의 오르간 연주를 무료로~~

댓글 0 | 조회 983 | 2015.07.10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인 David … 더보기

NZ Rug Expo

댓글 0 | 조회 950 | 2015.07.10
양탄자 혹은 카펫이라고 흔히 불리는 … 더보기

"취미"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825 | 2015.07.10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 더보기

NZ맘 4차 이벤트, 6월 당첨자 발표

댓글 0 | 조회 765 | 2015.07.10
코리아포스트 창간 23주년을 맞아 더… 더보기

[코포영상] 백밀러 속의 오클랜드& City 초입

댓글 0 | 조회 720 | 2015.07.10
백밀러 속의 오클랜드 그리고 City… 더보기

감염으로 쓰러진 치프스팀 코치 태우러 떠난 앰뷸런스 비행기

댓글 0 | 조회 856 | 2015.07.10
안구 감염(infection) 증세로… 더보기

국도 16호선에서 사망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960 | 2015.07.10
오클랜드 북쪽 국도에서 트럭과 승용차… 더보기

폭설로 고립된 기스본

댓글 0 | 조회 869 | 2015.07.10
연중 일조량이 많기로 유명한 북섬 동… 더보기

“여성들 속옷만 훔친 범인은 누구?”

댓글 0 | 조회 1,086 | 2015.07.10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주택가에서 여성… 더보기

“의자 좀 바로 세워라” 비행기 의자로 다툼 벌인 키위 벌금형

댓글 0 | 조회 1,457 | 2015.07.10
호주로 가던 여객기 안에서 앞사람이 … 더보기

오클랜드 이번 주말 “금년 들어 가장 추울 듯”

댓글 0 | 조회 1,254 | 2015.07.10
금주 들어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이… 더보기

벌금형 받은 불법 뱅어잡이 낚시꾼

댓글 0 | 조회 944 | 2015.07.10
불법으로 ‘뱅어(whitebait)’… 더보기

임대주택에 단열시설과 화재 경보기 설치해야....

댓글 0 | 조회 859 | 2015.07.10
정부는 2019년 7월까지 전국의 모… 더보기

신원조회 시간이 지체된 주요 원인은......

댓글 0 | 조회 797 | 2015.07.10
영주권 신청자들의 경찰 신원조회가 1… 더보기

여행자 보험만 들었더라면......

댓글 0 | 조회 1,058 | 2015.07.10
태국 여행 중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