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운 채 과속하다 경찰차와 가까스로 충돌 모면한 20대

대마초 피운 채 과속하다 경찰차와 가까스로 충돌 모면한 20대

0 개 928 서현
drugs[1].jpg
 
약물에 중독된 채 과속으로 차를 몰던 20대가 끝내는 경찰차량과 가까스로 충돌을 모면하기는 했지만 법의 심판까지 벗어나지는 못했다.

 

사건은 지난 1 2일 남섬 북부의 블레넘 인근 국도 1호선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27살의 한 남성이 대마초를 복용하고 몽롱한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시속130km에 이르는 과속으로 차를 몰고 있었다.

 

그런데 이 운전자는 하필이면 당시 북쪽으로 향하던 한 경찰차량과 마주쳤는데 당시 두 대의 차량은 거의 정면 충돌 일보 직전에 핑그르르 돌면서 가까스로 충돌을 모면했는데, 그의 과속 및 위험한 운전행위는 이미 한 시간여 전부터 다른 운전자들에게 의해 신고된 상태였다.

 

결국 블레넘 경찰서로 즉시 연행된 그는 혈액검사를 통해 약물중독 상태임이 확인됐고 수중에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적발돼 난폭운전과 대마초 소지 및 사용 등 여러 가지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6 8() 블레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변호사는, 그가 현재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더 이상 대마초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년 후반기에는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담당 판사는 그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과 함께 9개월 간의 보호관찰, 그리고 1년 간의 면허정지 및 차량몰수를 명령했으며, 또한 그의 혈액검사에 들어간 비용 652달러 63센트를 경찰에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 한국인 나란히 1등과 2등

댓글 0 | 조회 1,234 | 2015.06.16
지난 13일 치뤄진 마이클힐 국제 바… 더보기

CHCH 경찰 “ATM 이용자 공격한 범인의 목격자를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227 | 2015.06.16
‘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던 … 더보기

유압식 문에 끼어 혼수상태에 빠진 이민자 청년

댓글 0 | 조회 2,121 | 2015.06.16
도축장에서 일하던 중동 출신의 한 2… 더보기

데저트 로드 눈과 빙판길로 통행 제한

댓글 0 | 조회 818 | 2015.06.16
북섬 중부를 관통하는 데저트(Dese… 더보기

임대주택 찾는 사람은 많은데 빈집은 늘어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108 | 2015.06.16
오클랜드에 증가하는 빈집이 임대 주택… 더보기

코윈 뉴질랜드 정기 세미나 성공적인 개최

댓글 0 | 조회 1,429 | 2015.06.16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뉴질랜드지… 더보기

2014년도 뉴질랜드 최고 경영자의 평균 연봉은 ?

댓글 0 | 조회 1,023 | 2015.06.16
NZ Herald의 CEO 연봉 조사… 더보기

북섬 남쪽 해안에 기름 유출......

댓글 0 | 조회 548 | 2015.06.16
북섬 남쪽 해안에 기름이 유출되어 1… 더보기

[Video]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장단을 만나다-청소년 명예기자 (한국어)

댓글 0 | 조회 1,720 | 2015.06.15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Auckl… 더보기

훔친 차 몰다 경찰차와 헬리콥터에 쫓긴 10대들

댓글 0 | 조회 1,270 | 2015.06.15
훔친 차량을 몰던 10대 남녀 2명이… 더보기

큰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소형견

댓글 0 | 조회 1,158 | 2015.06.15
지난주부터 뉴질랜드의 동남부 해안에 … 더보기

인도 덮친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부상”

댓글 0 | 조회 1,013 | 2015.06.15
도심을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운전자가 … 더보기

차량 돌진 후 보석상 털어간 대담한 도둑들

댓글 0 | 조회 1,315 | 2015.06.15
이른 새벽에 도심에서 차를 가지고 상… 더보기

건강관련 제품 매장, 손님 위장한 도둑 조심 요망..

댓글 0 | 조회 1,728 | 2015.06.15
최근 한국사람이나 중국사람들이 운영하… 더보기

오클랜드 Takeaway 점 년간 임대료 $110,000 이상 올라....

댓글 0 | 조회 1,881 | 2015.06.15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한 Takeaw… 더보기

차용자 수입에 근거 주택 대출 한도 정할 수도 있어......

댓글 0 | 조회 1,622 | 2015.06.15
잠재적인 아파트 거품에 대한 경고가 … 더보기

뉴질랜드 선진국 중 장기 기증율 가장 낮은 국가 중의 하나.

댓글 0 | 조회 1,062 | 2015.06.15
지난 달 말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세… 더보기

폐렴증세로 입원한 사람 2005년보다 1000명 늘어.

댓글 0 | 조회 810 | 2015.06.15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4월까지 4개월… 더보기

폐쇄에 직면하게 된 푸드 체러티......

댓글 0 | 조회 954 | 2015.06.15
한 푸드 체러티가 폐쇄에 직면했다. … 더보기

수천명의 피지인들 뉴질랜드 체류허가 신청.

댓글 0 | 조회 1,305 | 2015.06.15
수천명의 피지인들이 뉴질랜드 체류허가… 더보기

대형 파도 밀어닥친 웰링톤 바닷가

댓글 0 | 조회 2,017 | 2015.06.14
웰링톤 지역에 큰 파도가 몰려와 해안… 더보기

주니어 럭비경기 중 주먹질 당한 심판

댓글 0 | 조회 1,045 | 2015.06.14
어린아이들의 럭비경기에서 심판을 보던… 더보기

마누카우 경찰 “일제단속으로 도난차량 5대 환수, 40여명 체포”

댓글 1 | 조회 1,380 | 2015.06.14
오클랜드의 마누카우(Manukau) … 더보기

[video]위수빈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댓글 0 | 조회 1,438 | 2015.06.13
학생들이 악기 하나쯤 연주하면정서적으… 더보기

[Video] 청소년 명예기자! 첫발을 내디디며

댓글 0 | 조회 976 | 2015.06.13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