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심각한 밀포드 사운드

주차난 심각한 밀포드 사운드

0 개 1,324 서현
untitled.png
 
뉴질랜드의 대표 관광지인 밀포드 사운드가 몰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한 데도 원인이 있지만 그보다는 이곳에 대한 관광객들의 접근 방법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년 3월말까지1년 동안 모두 53만 여명이 이곳을 찾았는데, 과거에는 이들 중 많은 숫자가 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이었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임대해 자가 운전해 오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단 199면에 불과한 주차장이 항시 붐비고 있는데, 지난 2월에는 하루 동안 660대의 차량이 몰린 적도 있으며, 과거에는 이 같은 현상이 연중 10여일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성수기 내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연보존부(DOC)를 비롯해 이곳을 관리하는 기관들에서는 홍수 방지를 위해 만들어놓은 인근 부지를 개발해 주차장을 확보하자는 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에 대한 개발 비용을 수익자 부담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자가 운전으로 밀포드를 찾는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인근 캠핑장 등지에서 밤을 보내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는 형편이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는 성수기 때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주차 관리에 나서는데 이들에 대한 비용 역시 마련되어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관련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은 세 명 중 한 명 꼴로 밀포드 사운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동당, zero hour contracts 법으로 강화는 잘못된 것..

댓글 0 | 조회 759 | 2015.07.13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정부가 … 더보기

[Live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 "롤 모델"

댓글 0 | 조회 751 | 2015.07.12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만나는 따스… 더보기

세계적인 콘서트, 타운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댓글 0 | 조회 1,219 | 2015.07.12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Dav… 더보기

휴대폰 앱 이용해 구조된 등반객 모녀

댓글 0 | 조회 1,001 | 2015.07.12
겨울철 산행에 나섰던 모녀가 조난을 … 더보기

블루버드 칩스에서 플라스틱 조각 발견돼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133 | 2015.07.12
시중에서 판매 중인 ‘블루버드 칩스(… 더보기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인 웰링톤 시청

댓글 0 | 조회 719 | 2015.07.12
웰링톤 시청이 시내 교통정체를 해소하… 더보기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댓글 0 | 조회 1,706 | 2015.07.12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 더보기

"롤 모델" 사연을 받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라스프레소 일요일 밤 8시

댓글 0 | 조회 810 | 2015.07.12
매주 일요일밤 8시부터 생방송으로 선… 더보기

[Feeling Camp 1화] 뉴질랜드 정착기

댓글 2 | 조회 1,326 | 2015.07.12
Feeling Camp! 조람보, 쌤… 더보기

리프트 얼음 제거작업 늦어져 불편 겪은 스키어들

댓글 0 | 조회 999 | 2015.07.11
본격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남섬… 더보기

와인 수출대상국 1위로 떠오르는 미국

댓글 0 | 조회 933 | 2015.07.11
조만간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의 와인 … 더보기

마약 운전자에게 경고한 판사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을 수도….”

댓글 0 | 조회 1,403 | 2015.07.11
마약에 취한 채 주택가에서 차를 몰아… 더보기

평이했던 6월의 국내 소비활동

댓글 0 | 조회 789 | 2015.07.11
지난 6월 한달 동안 각종 카드(El… 더보기

$1 로 옷도 사고 성금도 내고~~

댓글 1 | 조회 1,491 | 2015.07.11
네팔 지진 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가 … 더보기

서리 내린 오클랜드, 남섬은 영하의 추운 날씨

댓글 1 | 조회 2,314 | 2015.07.11
7월 11일 이른 아침, 오클랜드 노… 더보기

기스본 지역 500여 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884 | 2015.07.10
10일, 폭설로 인해 고립된 기스본 … 더보기

타운홀에서 거장의 오르간 연주를 무료로~~

댓글 0 | 조회 1,040 | 2015.07.10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인 David … 더보기

NZ Rug Expo

댓글 0 | 조회 1,002 | 2015.07.10
양탄자 혹은 카펫이라고 흔히 불리는 … 더보기

"취미"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884 | 2015.07.10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 더보기

NZ맘 4차 이벤트, 6월 당첨자 발표

댓글 0 | 조회 825 | 2015.07.10
코리아포스트 창간 23주년을 맞아 더… 더보기

[코포영상] 백밀러 속의 오클랜드& City 초입

댓글 0 | 조회 784 | 2015.07.10
백밀러 속의 오클랜드 그리고 City… 더보기

감염으로 쓰러진 치프스팀 코치 태우러 떠난 앰뷸런스 비행기

댓글 0 | 조회 924 | 2015.07.10
안구 감염(infection) 증세로… 더보기

국도 16호선에서 사망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018 | 2015.07.10
오클랜드 북쪽 국도에서 트럭과 승용차… 더보기

폭설로 고립된 기스본

댓글 0 | 조회 935 | 2015.07.10
연중 일조량이 많기로 유명한 북섬 동… 더보기

“여성들 속옷만 훔친 범인은 누구?”

댓글 0 | 조회 1,130 | 2015.07.10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주택가에서 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