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주말 “전국 교통사고로 사망자만 8명”

마의 주말 “전국 교통사고로 사망자만 8명”

0 개 1,329 서현
사본 -SCCZEN_090515BOPGNCRASH_620x310_460x230[1].jpg
 
5 4~10일이 도로안전주간(Road Safety Week)’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전국에서 무려 8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9() 저녁 7 30분에 베이 오브 플렌티의 테 푸나(Te Puna) 인근 국도 2호선에서 미니밴과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면서 불이나 미니밴에 타고 있던 오클랜드 출신 일가족 중 71, 45, 32세의 여성 3명이 사망했다.

 

또한 밴에 탄 나머지 승객 6명과 승용차의 승객 2명도 각각 중경상을 입고 타우랑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이보다 앞선 당일 오후 4시에는 파머스톤 노스 인근 마톤(Marton)의 국도 3호선의 한 교차로에서는 2대의 차량이 정면충돌해 홀든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탑승객 중 왕가누이 출신의 41세 여성과 14세 아들이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맞은편 마즈다 차량에 탔던 2명의 탑승객 중 파머스톤 노스 출신의 68세 여성도 역시 현장에서 숨졌으며, 양쪽 차량의 나머지 탑승객들도 부상을 입고 후송됐는데, 2건의 사고로 모두 6명이나 되는 인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9일 밤 9 15분에는 웍워스(Warkworth) 새틀라이트 스테이션(Satellite Station) 로드 교차로에서 차량 4대와 오토바이가 관련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으며, 당일 새벽 3 45분에는 클레브돈(Clevedon)의 한 도로에서 2명이 탄 승용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외곽의 메인 노스(0Main North) 로드에서도 10() 이른 저녁에 차량 2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경찰이 사고 정황으로 봐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상태이다.

 

경찰의 교통담당 관계자는 사망자들을 애도하면서, 금주는 유엔이 정한 도로교통안전주간이며 뉴질랜드에서도 특히 아동들에 대한 안전을 주제로 같은 행사를 진행 중인데, 이번 사고들은 아동안전과는 연관이 없지만 모두 예방될 수 있었던 사고들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이번 사고들의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 수 없지만 마치 뉴질랜드에서 한해 800여명이 숨졌던 지난 1970년대의 주말처럼 너무 많은 사망사고가 났다면서, 중앙선 차단울타리 등 여러 교통시설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사람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실천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테 푸나 사고 현장)

스마트 시계로 통화, 교통안전 위한 법안 필요성 제기

댓글 0 | 조회 1,041 | 2015.07.05
교통 안전 운동가에 의해 스마트 시계… 더보기

[포토뉴스] 구름 가득한 토요일, 타카푸나 비치

댓글 0 | 조회 1,016 | 2015.07.04
7월 4일 날씨는 하늘에 구름이 낮게…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박물관의 야경

댓글 0 | 조회 947 | 2015.07.04
오클랜드 도메인에 위치한 박물관은 밤… 더보기

청소년 명예기자 3차 교육 진행

댓글 0 | 조회 801 | 2015.07.04
7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 더보기

15개월 영아, 집에서 다친 뒤 병원에서 사망

댓글 0 | 조회 1,547 | 2015.07.04
생후 15개월의 영아가 심각한 부상을… 더보기

슈퍼 럭비 결승전으로 뜨거운 웰링톤

댓글 0 | 조회 1,168 | 2015.07.04
금년 시리즈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 더보기

Butterfly Creek These Holidays

댓글 0 | 조회 862 | 2015.07.04
Butterfly Creek Thes… 더보기

LPGA 캐디, 던칸 프랜치

댓글 0 | 조회 1,110 | 2015.07.04
뉴질랜드에서는 키위 골퍼들이 성공하고… 더보기

ACG Senior College 뮤지컬 ‘Bonnie and Clyde’

댓글 0 | 조회 729 | 2015.07.04
ACG Senior College 뮤… 더보기

실종 50대 등반객, 위치추적기 덕분에 하루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283 | 2015.07.04
코로만델의 숲에서 길을 잃었던 오클랜… 더보기

투포우 6세 통가 국왕의 대관식 열려

댓글 0 | 조회 1,273 | 2015.07.04
투포우 6세(Tupou VI, 55)… 더보기

마누카우 경찰 “실종 3개월 된 10대 소녀를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208 | 2015.07.04
남부 오클랜드의 마누카우 카운티(Co… 더보기

태권도와 K-Pop의 만남

댓글 0 | 조회 1,164 | 2015.07.03
해군순양함이 뉴질랜드 방문했을 때, … 더보기

"어릴 적 실수"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1,076 | 2015.07.03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 더보기

애쉬버튼 일가족 사망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인 듯”

댓글 0 | 조회 1,865 | 2015.07.03
7월 2일(목) 오후에 애쉬버튼에서 … 더보기

헬렌 크락 Kea World Class New Zealand Supreme Aw…

댓글 0 | 조회 937 | 2015.07.03
헬렌 크락 전 수상은 뉴질랜드 유엔 … 더보기

[코포 영상] 빌딩 숲속길 퀸스트릿

댓글 0 | 조회 774 | 2015.07.03
오클랜드의 중심 거기 퀸스트릿, 이 … 더보기

[보이는 라디오] "가장 좋아하는 음악 Top3"

댓글 0 | 조회 745 | 2015.07.03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더보기

찰스 영국 왕세자 부부 11월에 NZ 공식 방문

댓글 0 | 조회 887 | 2015.07.03
영국 왕실의 찰스(Charles) 왕… 더보기

싸움 중 도끼에 맞아 사망한 30대 남성

댓글 0 | 조회 1,315 | 2015.07.03
30대 남성이 도끼에 머리를 가격 당…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부둣가에 나타난 아기 물개

댓글 0 | 조회 1,081 | 2015.07.03
오클랜드 도심의 한 부둣가에 아기 물… 더보기

남섬 남해안에서 강진 발생, 별다른 피해는 없어

댓글 0 | 조회 645 | 2015.07.03
남섬의 남부 해안 부근에서 규모 5.…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치 지난해보다 16.9% 증가.

댓글 0 | 조회 1,101 | 2015.07.03
부동산 평가기관인 Quotable V… 더보기

유제품 가격, 6년 동안 가장 낮은 가격 기록.

댓글 0 | 조회 729 | 2015.07.03
유제품 가격이 국제 유제품 경매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2011년도 이래 전반기 익사자 수 가장 높아

댓글 0 | 조회 613 | 2015.07.03
현재까지 61명의 익사자가 발생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