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새벽, 한국인 2명이 티포인터에서 낚시를 하다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혀 법원으로 넘겨졌다는 소식입니다.
34세의 범인은 강도죄로 기소되어 9일 오후 노스쇼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인데요.
두 명의 범인 중 또다른 한 명은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범인이 기소되어 법원에 넘겨짐에 따라 이후의 처리는 경찰의 관할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신고 정신을 발휘해 준 시민들과 특히 Leigh 커뮤니티의 후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제공 : 한인 경찰 박승욱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