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0 개 1,156 노영례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는 멕시코를 출발하여 캐나다와 미국으로 철새 처럼 이동하며 생활하는 특종 나비인데 보통 2000km 내지 5000km 의 장거리를 두 달 동안의 긴 여행을 통하여 이동한다.
 
모나크 나비는 군주반접(君主斑蝶) 또는 임금나비 또는 군주(君主) 나비 등 별명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곤충이 모나크 나비이다. 
 
모나크 나비는 겨울이 돌아오기 전에 추위를 피하여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기후가 온화한  멕시코(Mexico)의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두 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오렌지 색깔 무늬와  검정색 무늬가 섞여있는 날개를 갖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 호랑나비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호랑나비와 전혀 다른 종류이다.  
모나크 나비의 날개를 쭉 폈을 때 날개의 좌우(左右)의 길이는 평균  8.9 cm 내지 10.2 cm 로써 상당히 긴 편이다.  
몸집은 수놈 모나크 나비가 암놈 모나크 나비 보다 조금 더 크다.
 
 
매년 11 월 경에 수 백만을 헤아리는 모나크 나비들은 남부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멕시코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나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모나크 나비는  멕시코 까지 내려가 약 열 군데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그중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 지역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인다.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는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모렐리아 (Morelia) 이다.  그러나 근년에 무단벌채로 인하여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모나크 나비의 애벌레들은 유즙초(乳汁草: milkweed plant)의 잎을 먹고 살며 일단 성충이 되면 유즙초의 꽃속에 들어있는 꿀을 빨아먹고 산다. 유즙초는 대부분의 화밀(花蜜 : 꽃꿀) 의 주요(主要) 원료이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의 일생은 :
(1)   알(egg)
(2)   애벌레(caterpillar (larva))
(3)   번데기(pupa (chrysalis)) 
(4)   나비(butterfly)의 4 단계를 거친다.
성충 모나크 나비가 알을 유즙초 잎사귀에 붙여두면 4 일 후에 알에서 애벌레가 탄생된다.  애벌레(caterpillar) 들은 2 주일 동안 유즙초의 잎사귀를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듯 갉아먹고 무럭 무럭 자란 후 바로  번데기(pupa )로 변하며 번데기 상태로 10 일이 지난 후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새끼 모나크 나비가 탄생되는데 보통 4 주 내지 6 주 동안 살다가 죽어 버린다. 그러나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가을이 접어들 무렵에 부화한 모나크 나비들은 튼튼하게 자라서 5000 여 킬로미터(km)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함과 동시에 이들은 보통 6 개월 내지  7 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생활하게 된다.  
 
곤충 학자들은 최근 모나크 나비들이 겪는 고충을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불법벌채(不法伐採 : illegal logging)  
(2)   유즙초(milkweed plants)의 부족
(3)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곤충 과학자들은 2013 년과  2014 년에 걸쳐 모나크 나비들의 통계를 냈는데  멕시코로 내려와서 월동하는 모나크 나비의 숫자가 지난 20 년 동안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곤충 과학자들은 멕시코에 있는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지 면적이 2003 년도에 27.5 에이커(acres)였는데 2013 년도에는 오직 16.5 에이커(acres )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 가정의 정원에 유즙초(유즙초)를 심고 살충제(pesticides)와 제초제(Herbicide) 등을 살포하지 말자는 운동을 자연보호 단체에서 벌이고 있다. 
지구의 온난현상으로 인하여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심각한 상태에 도달되어  미국 중서부의 한 주(州)인 아이오와(Iowa) 주(州) 내에 서식하고 있는 유즙초( milkweed)들은 현재 95% 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5% 만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709.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46.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57_3.jpg

타카푸나 한 아파트 관리인, 공격에 의한 중상 입어

댓글 0 | 조회 1,960 | 2015.06.09
9일 오전 9시 20분경 타카푸나의 … 더보기

[Video] 퀸스트릿 풍경

댓글 0 | 조회 942 | 2015.06.09
오클랜드 중심 거리인 퀸스트릿의 풍경… 더보기

오클랜드의 고등학교에 나타난 바바리맨

댓글 0 | 조회 1,992 | 2015.06.09
오클랜드의 한 고등학교 주변에서 이른…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국도 1호선에서 충돌사고

댓글 0 | 조회 1,220 | 2015.06.09
6월 9일(화) 오후 1시경 오클랜드… 더보기

3일 동안 승강기에 갇혔던 60대 키위 수녀

댓글 0 | 조회 1,614 | 2015.06.09
이탈리아 로마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더보기

[총리 칼럼] 젊은 뉴질랜드 국민들의 발걸음을 도움

댓글 0 | 조회 803 | 2015.06.09
지난 주, 전국적으로 140명의 학생… 더보기

대마초 피운 채 과속하다 경찰차와 가까스로 충돌 모면한 20대

댓글 0 | 조회 993 | 2015.06.09
약물에 중독된 채 과속으로 차를 몰던… 더보기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한국인 3명 준결승 통과

댓글 0 | 조회 938 | 2015.06.09
6월 8일 퀸스타운에서 치룬 마이클힐… 더보기

멕시코 어린이들 “맥도널드 통해 키위프루트 즐긴다”

댓글 0 | 조회 790 | 2015.06.09
이번 주말부터 멕시코의 많은 어린이들… 더보기

실종된 쿡 아일랜드 어선 찾아낸 NZ 정찰기

댓글 0 | 조회 932 | 2015.06.09
뉴질랜드 공군기가 쿡 아일랜드에서 실… 더보기

정부, 임대 주택에 기본적인 단열과 화재경보기 설치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862 | 2015.06.09
정부는 모든 임대 주택에 기본적인 단… 더보기

뉴질랜드, 이혼 연령 높아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996 | 2015.06.09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 더보기

건강상 이유로 영주권 승인을 못받고 있는 소년......

댓글 0 | 조회 1,216 | 2015.06.09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의 영주… 더보기

뉴질랜드, OECD 국가중 가장 인터넷 사용료 비싼 나라 중 하나.

댓글 0 | 조회 1,043 | 2015.06.09
소비자 감시원은 뉴질랜드가 인터넷 서… 더보기

환자에게 대마초 공급 허용 요청한 병원. 그 이유는?

댓글 0 | 조회 672 | 2015.06.09
웰링톤 병원은 여러 주 동안 유도된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 난방용품 재 지원하고 있는 Red Cross

댓글 0 | 조회 571 | 2015.06.09
Red Cross는 크라이스트처치의 … 더보기

“Sky Tower에서 웬 연기가….” 해프닝으로 끝난 화재소동

댓글 0 | 조회 1,565 | 2015.06.08
오클랜드의 상징물 중 하나인 스카이 … 더보기

채석장 산사태로 굴삭기 운전사 매몰

댓글 0 | 조회 1,047 | 2015.06.08
석회암(limestone) 채석장에서… 더보기

세계 높은 벽 실감한 북한 청소년 축구, NZ은 16강 진출해

댓글 0 | 조회 1,575 | 2015.06.08
지난 5월 30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열… 더보기

CHCH 한인회 “13대 회장으로 양정석, 감사에 이승욱 회계사 선출”

댓글 0 | 조회 4,663 | 2015.06.08
(사진 설명: 신임 양정석 회장<… 더보기

NZ 법 제도에서 불편함을 느꼈나요? 6월 15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중

댓글 0 | 조회 1,156 | 2015.06.08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정부… 더보기

주택 시장 해결하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압력 가해야...

댓글 0 | 조회 1,291 | 2015.06.08
한 대표적인 경제학자는 자기집을 소유… 더보기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 올블랙스 제리 콜린스 공원 추진.

댓글 0 | 조회 1,155 | 2015.06.08
프랑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 올블… 더보기

고등학교 부정행위, 휴대전화 가장 많이 이용..

댓글 0 | 조회 822 | 2015.06.08
경찰이 고등학교 시험의 부정행위를 조… 더보기

녹색당, 어린이를 위한 정부의 난방비 보조 요청.

댓글 0 | 조회 683 | 2015.06.08
녹색당은 어린이들이 더 이상 춥고 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