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테 라라와 마오리 위원회가 나인티 마일 해변을 이용하는데 요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테 라라와는 마오리왕과 7천만달러의 거래를 통해 나인티 마일 해안의 통치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베 위타나 대변인은, 이것은 돈에 대한 문제보다 환경보존과 테 히쿠 지역의 특색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금제는 여행사들과 협력해 골드 코인 도네이션 시스템 또는 할인요금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테 라라와 위원회는 관리위원회를 설립해 마오리왕과의 거래가 입법을 통과한 후 해변을 관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관리위원회에는 북부지역 카운실과 노스랜드 지역 카운실의 위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북부지역의 존 카터 시장은 나인티 마일 해변의 요금제를 지원할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사진: http://www.ninetymilebeach.co.nz/에서 캡쳐.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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