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아본데일과 뉴린 그리고 오타후후와 같은 비교적 도시미관이 좋지 않은 지역에 대한 도시 재개발 업무를 수행할 부서를 새로이 설립하여 이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스티븐 타운 최고 경영자는 어제 16일 카운실이 관리하는 기관을 신설하여 도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이에 대하여 카운실러들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만일 카운실러들이 이 계획을 승인한다면, 카운실이 관리하는 신설 기관에서는 앞으로 서너 개 지역의 도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비교적 미관상 또는 분위기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낙후되거나 미관이 좋지 않은 지역에 대한 정비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지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될 것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본데일과 뉴린 그리고 오타후후 지역들이 그 후보 지역으로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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