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0 개 1,416 노영례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5674_5595.png
 

5월 18일 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MetService는 피오르드랜드, 센트럴오타고 남부 호수,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 사우스랜드에 폭설 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MetService가 밝혔다.


린디스 패스(Lindis Pass)에는 정상 근처에 최대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스트 패스(Haast Pass)에는 정상 남쪽 도로에 최대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Crown Range Road에는 정상 근처에 최대 4cm의 눈이 쌓일 수 있으며, Porters Pass에는 정상 근처에 최대 3cm의 눈이 쌓일 수 있고, Milford Road에는 700m 이상에서 최대 5cm의 눈이 쌓일 수 있다.


MetService 기상학자인 믹키는 남쪽에서 이동하는 이 한랭 전선은 더 차가운 공기를 가져오고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폭설 주의보가 내린 지역에서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5636_323.png
 


느리게 이동하는 전선이 토요일과 일요일 이른 아침까지 남섬의 남쪽 절반 지역까지 올라가면서 일부 내륙 지역에 눈이 내린다. 


폭설 경고 지역에서는 여행 계획을 방해하고 해당 지역의 나무와 전력선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추운 날씨는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안전을 유지하고 출발하기 전에 뉴질랜드 교통국 와카 코타히(Waka Kotahi)에 도로 상황 및 폐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의 폭설 주의보와 경고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폭설 경고

매켄지 분지를 포함한 랑기타타 강 남쪽 캔터베리 내륙 지역은 5월 18일(토) 오후 5시부터 5월 19일(일) 오전 9시까지 16시간 동안 해발 500m 이상 고산 지대에서는 15~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스랜드, 오타고, 사우스 캔터베리에도 폭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폭설 주의보

퀸스타운 호수, 센트럴오타고 지역은 5월 18일(토) 오전 10시~밤 9시까지 11시간 동안 폭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설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내리는 눈의 양이 국지적 지역의 경고 기준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도 있다. 눈은 토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남부지방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Lumsden 북쪽과 S.H 90 서쪽의 사우스랜드, 마나포우리 호수 주변과 북쪽의 피오르드랜드 지역은 5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폭설이 내릴 수 있다.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5791_4494.png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2,341 | 2024.06.14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466 | 2024.06.14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1,111 | 2024.06.14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2,194 | 2024.06.14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1,241 | 2024.06.14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413 | 2024.06.14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053 | 2024.06.14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27 | 2024.06.14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077 | 2024.06.14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1,084 | 2024.06.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700 | 2024.06.14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491 | 2024.06.13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1,118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845 | 2024.06.13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853 | 2024.06.13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890 | 2024.06.13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775 | 2024.06.13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2,028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721 | 2024.06.11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445 | 2024.06.11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1,859 | 2024.06.11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1,310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981 | 2024.06.11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1,346 | 2024.06.11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766 | 2024.06.11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