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로 본격 등장한 ‘케일’

먹거리로 본격 등장한 ‘케일’

0 개 2,121 서현
Kale-2[1].jpg
 
양배추의 선조격인 케일(kale)이 뉴질랜드 국내에서 차츰 먹거리로 대중화되면서 캔터베리 농민들의 짭짤한 수입원이 돼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가축 사료로만 간주되던 케일이 최근에는 사람 먹거리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케일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요리재료로 대중화된 지 오래이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캔터베리 지역의 서늘한 기후가 재배지역으로 적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농부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재배농가가 늘고 있으며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해 그에 따라 꽤 상당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십지화과에 속하는 케일은 지중해가 원산지로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선조격이며 이들은 모두 케일을 종자 개량해 만든 것들인데, 잎 가장자리가 오글거리는 곱슬케일, 쌈채소로 이용되는 쌈케일, 흰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꽃케일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특히 빌 클린턴 대통령이 비건(vegan, 완전한 채식주의자)’이 되면서 그를 통해 케일이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며, 작년에 250명 이상의 아기들 이름이 케일로 불리게 되는 등 인명으로까지 등장했다.

 

한편 케일은 먹거리로만 그치지 않고 손톱을 윤기 나게 하는 광택제나 얼굴크림, 그리고 향초의 성분으로 쓰이는 등 그 쓰임새가 더 넓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배농가들은 한 회시와 함께 케일을 분말로 만들어 아시아로 수출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랜드 경찰, 범죄조직 소탕작전 벌여 3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1,185 | 2014.07.10
노스랜드 경찰이 2개월에 걸쳐 관할지… 더보기

북섬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 빈발

댓글 0 | 조회 1,334 | 2014.07.10
7월 10일(목) 하루 동안 북섬에서… 더보기

리쿼스토어 종업원 무차별 폭행한 강도들

댓글 0 | 조회 2,049 | 2014.07.10
한 주류판매점에 괴한들이 난입해 종업…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택시 요금 가장 비싸...

댓글 0 | 조회 1,523 | 2014.07.10
17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항에서 도심… 더보기

전자 카드 사용한 소매 소비 완만해..

댓글 0 | 조회 1,054 | 2014.07.10
뉴질랜드 통계청은 전자 카드를 사용한… 더보기

폭풍과 관련된 보험금 지급액 7000 만 달러로 최고 기록.

댓글 0 | 조회 1,365 | 2014.07.10
올해들어 6개월 동안 폭풍과 관련된 … 더보기

외무부 장관의 사임을 요구한 성폭행 피해자 여성.

댓글 0 | 조회 1,505 | 2014.07.10
웰링톤에서 말레이시아 외교관에게 성 … 더보기

낙상 환자 진통제 처방 받고 집에 돌아간 후 사망.

댓글 0 | 조회 1,857 | 2014.07.10
낙상 환자가 진통제 처방을 받고 집에…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보잉 787-9 기종 도입

댓글 0 | 조회 1,639 | 2014.07.10
에어 뉴질랜드가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더보기

Cancer society 기금을 위한 이상한 도전.

댓글 0 | 조회 1,028 | 2014.07.10
지난 주에 새로운 도전으로 Cance… 더보기

렌탈회사, 외국운전자들 렌탈 규정 강화

댓글 0 | 조회 1,309 | 2014.07.09
외국인 운전자들의 실수로 교통사고율이… 더보기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 주택가격인상으로 어려움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1,568 | 2014.07.09
최근 가계소득 수치를 보면 빈부격차가… 더보기

심한 돌풍 오클랜드와 코로만델에 9일 저녁까지 지속될 것

댓글 0 | 조회 1,851 | 2014.07.09
강력한 바람과 비가 북섬 지역들을 강… 더보기

머레이 맥컬리 외무부 장관 이번 주 한국 방문..

댓글 0 | 조회 1,144 | 2014.07.09
머레이 맥컬리 외무부 장관이 한국, …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달러 절감에 따라 큰 프로잭트 지연 될 수도..

댓글 0 | 조회 881 | 2014.07.09
오클랜드 카운실이 앞으로 10년간 2… 더보기

키위 웨이크보더 “외국서 훈련 중 부상, 치료비 모금 활발”

댓글 0 | 조회 1,180 | 2014.07.08
뉴질랜드 출신의 웨이크보드 선수가 미… 더보기

“측면 높은 차량들, 오클랜드 하버브리지 강풍 조심!”

댓글 0 | 조회 2,007 | 2014.07.08
7월 8일(화) 노스랜드를 중심으로 … 더보기

Bowel Screening Programme offers unique oppor…

댓글 0 | 조회 1,106 | 2014.07.08
Latest figures relea… 더보기

존 키 수상, 노동당 당수의 논평을 “무례한” 것으로 명시

댓글 0 | 조회 866 | 2014.07.08
존 키 수상은 노동당 당수의 논평을 … 더보기

하이힐과 고무장화에서 가장 많이 다쳐..

댓글 0 | 조회 1,184 | 2014.07.08
ACC로 부터의 새로운 수치는 키위들… 더보기

가족 내에서의 가정폭력 뉴질랜드에서 큰 문제

댓글 0 | 조회 1,225 | 2014.07.08
가족 내에서의 가정폭력이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노스랜드 “8~9일, 폭우와 강풍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1,850 | 2014.07.07
북섬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와 … 더보기

법정 출두 앞둔 불법 송어잡이 낚시꾼들

댓글 0 | 조회 1,861 | 2014.07.07
30마리 가까운 송어를 불법으로 잡았… 더보기

와이라우 로드 ParknSave 앞 교통사고 발생,조심 운전 필요

댓글 0 | 조회 2,640 | 2014.07.07
7일 저녁 6시 30분경 오클랜드 노… 더보기

연기 자욱한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한 경찰관

댓글 0 | 조회 1,141 | 2014.07.07
한 경찰관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