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은 올해 들어 6월까지 온라인 쇼핑으로 2억8천만불을 지출하였으나 이 중 40%는 ASOS나 amazon 같은 해외 쇼핑몰을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국내 쇼핑을 유도하기 위한 소매업자들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E-Commerce NZ 는 국내 소매업자들이 온라인 상점의 장점을 활용하기 바라며 구글 분석기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의 단점들을 개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두 디자이너 케이트린 윌슨은 소매업자들이 더 이상 상점과 웹사이트를 별개로 구분 짓는 것을 그만두어야 하며, 상점에서도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경쟁자에 맞서서 적어도 동질의 서비스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들에서는 손님에게 맞는 구두 사이즈가 없을 경우 상점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하고 나중에 집으로 배송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