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주택 보유세를 평균 7.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고2014/15년도 총 세입 계획은 3억5천백8십만 달러이다.
주택허가서비스 개선과 홍수 처리에 계획보다 많은 예산이 책정되면서 주택세가 기대보다 높게 인상되었다. 또한 지진과 연관된 추가 비용으로1.93% 특별 지진세가 배정되었다. 이로서 크라이스트처치의 주 평균 세금은 $2.72가 인상된 $39.09이 되었다.
카운실은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시티 행사와 관련된 현수막을 교체하지 않고 $75,000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치러질 시티 행사들에는 스폰서를 찾기로 했다.
기존의 2014/15년 예산은 이전 카운실의 3년 계획에 따라 결정되었다. 그러나 리앤 달지엘 시장은 기존의 예산안으로는 지난 3월의 폭풍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처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