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고소득자들이 향후 노동당 정부하에서는 세금 인상에 직면한다
데이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와 그의 재정 대변인 데이빗 파커는 어제 25일 재정 흑자를 약속하며 노동당의 대안 예산을 공표했다
최고 개인 소득세율이 1년에 15만 달러 이상 의 소득자들에 대해서는 33% 에서 36% 로 인상될 예정이다
노동당은 또한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다국적 회사들의 세금 회피를 엄중히 단속하여 1년에 2억 달러 이상 세입을 증가시키기를 희망했다
세금 회피를 위해 트러스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피 신탁인의 소득세율이 36% 로 인상되며 또한 과세 목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대안 예산안은 양도소득세 도입과 같은 다른 정책들과 함께 발표됐다
노동당은 국민당이 약속한 것 보다 더많은 재정 흑자 운영을 계획했으나 부채가 약간 높아질것임을 인정했다
컨 리프 노동당 당수에 따르면 세금 감면도 또한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