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택 구매자의 주택 구매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이들이 이전보다 낮은 가격의 주택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료회사인 코어 로직은 중앙은행이 LVR를 도입한 10월을 기준으로 하여, LVR 도입 이전인 작년 6월부터8월까지와 LVR 도입 이후인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첫 주택 구매자의 구매 상황을 비교하였다. 

증가한 지역은 Upper Hutt,  Palmerston North, Auckland City 아파트 지역과  Waimakariri이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Hamilton, Rotorua, Napier, Queenstown, Tauranga 이다.  웰링턴 도심은 지난 달 5.5%가 하락하였고 조사가 진행 중인 기간에도 2.1% 더 하락하였다.

오클랜드에서 첫 주택 구매자들은 $400,000~$500,000 사이의 주택을 구입하고 있으며 $400,000 이하와 $500,000~$600,000 사이의 주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이전보다 낮은 가격의 주택을 선호하고 있다.  

첫 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New Lynn, Weymouth, Chatswood, Cockle Bay 이었고 Onehunga, Halfmoon Bay, Flat Bush,  Glendene는 선호도가 떨어졌다.

코어 로직은 첫 주택 구매자들은 주택 구매에 감정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투자자들은 첫 주택 구매자들이 찾지 않는 시장에서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하여 이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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