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로비 그룹은 정부의 비 협조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 관련 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로비 그룹인 The New Zealand Initiative 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는 지나치게 해외 투자자들에게 제한적이며 특히 농장에 대해서는 더 제한이 많다고 말했다. 해외 투자자들은 뉴질랜드 국내인을 고용하고 세금을 내며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나 우리는 그들을 성가신 장애물 정도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투자금이 어디에서 오는지에 상관없이 중립적으로 대해야 하며 부유한 개인의 투자 유치를 위해 높은 개인세를 낮추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리포트의 공동 저자인 윌킨슨 박사는 해외 투자 확대에 대해서는 어느 정당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일 것이며 특히 선거철에는 더욱 쉽지 않은 일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 완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