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일본 총영사관은 이번 주말에 있을 Japan Day에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 브라운 시장 세력으로부터 위협적인 이메일을 받고 이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시장은 지난 해 오클랜드 시장 선거가 끝난 후 내연녀와의 관계가 폭로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을 거절당하고 있으며 또한 참석한 행사들 중에는 심한 야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이번 일요일 오전 ASB 쇼그라운드에서 있을 Japan Day 행사에 참석하여 오클랜드 동물원에 있었던 후쿠오카 우정 정원의 폐쇄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Japan Day 행사는 열 세 번 째를 맞게 되는데 일본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알려졌으며, 일본 총영사 관계자는 브라운 시장의 반대 세력으로부터 위협적인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으며, 이를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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