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교육개혁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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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2014. 07:50
KoreaPost
뉴질랜드
녹색당은 년간 1억불 규모를 지원하는 교육개혁안으로 무료 방과후 학교, 방학 프로그램, 점심, 학교전담 간호사 배치를 발표했다.
녹색당은 저소득지역의 데사일 숫자가 낮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주요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지원을 하여 어린이들이 능력을 키우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현재의 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가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의 불평등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데사일 번호 1에서 4까지 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의 무료 방과후 학교와 방학 프로그램에 년간 천 만불을 지원하며 점차로 데사일 번호 5부터 10까지 학교로 확대한다.
그리고 데사일 번호 1에서 4까지 학교의 무료 점심에 년간 4천만불을 지원하고 학교 전담 간호사 배치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돌보게 한다. 또한 이와 관련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교사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저소득 지역에 적어도 20개의 새로운 유아교육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 선거의 주요 정책 쟁점은 교육분야이다. 지난 주 존 키 수상은 3억6천만불 규모의 교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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