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11월에 9.2 % 성장 속도로 증가했다고 QV 가 밝혔다.

국가평가 기관인 Quotable Value 에 따르면, 비록 구매자들의 흥미가 일부 떨어짐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치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주택 부족으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치는 지난달 14.5 % 성장율 보다 앞선 연 15.2 %의 속도로 성장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부동산 가치는 지난달 11.8% 에서 12.4% 의 성장률로 증가했다.

전국적인 성장 속도는 10월의 8.9% 성장률 보다 더욱 가속됐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두 도시에서의 주택 가격의 빠른 증가는 자산 거품 출현의 우려를 높였으며,  10월 1일부터 과도한 가계부채의 주택 융자에 대한 중앙은행의 규제 도입을 유발시켰다.

오클랜드에서의 인구의 증가가 주택 공급을 앞서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에서는 일련의 지진에 따른 재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