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네스트 앤드 영 보고서의 초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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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13. 08:02
KoreaPost
뉴질랜드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과 홍콩계 내연녀와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에서 브라운 시장이 사용하였던 호텔 방들이 법적으로 논쟁의 소지가 많으면서 어네스트 앤드 영 보고서의 공개를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네스트 앤드 영 보고서는 초안이 작성되어 브라운 시장에게 공개되기 이전에 확인 차원에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초안에서 32세의 내연녀와 본인의 사무실에서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갖었던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어네스트 앤드 영이 준비한 보고서의 내용은 아직 어떠한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브라운 시장은 지난 주 금요일 초안 사본을 전달 받은 이후 법적인 자문을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클랜드 시티 카운실의 최고 경영자인 더그 맥케이는 어네스트 앤드 영의 조사 보고서 초안 사본이 브라운 시장에게 전달된 것은 브라운 시장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위한 것으로 밝히며 이 보고서의 내용은 브라운 시장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이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