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나타난 말 때문에 목숨 잃은 운전자

어둠 속 나타난 말 때문에 목숨 잃은 운전자

0 개 1,583 KoreaPost

한밤중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난데 없이 나타난 말과 부딪혀 운전자와 말이 모두 사망하는 어이없는 교통사고가 났다.

농업국가인 뉴질랜드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이번 사고는 12 5() 9 45분에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인근 소도시인 링컨 부근의 리들리스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세 된 여성 운전자는 남편을 태우고 프레블톤과 링컨 사이의 지방도로를 달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도로 한가운데 말이 나타나 이를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죽은 말은 키가 1.5~6m 가량의 거세된 갈색 수컷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주변이 어두웠던 데다가 사고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100km이어서 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승용차는 전면과 유리창은 물론 지붕까지 심하게 파손됐으며 사망자 남편 역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조사에 나선 경찰관은 말이 인근 목장 소유임을 확인하고 주인을 불러 한밤중에 말이 도로 가운데까지 나왔던 이유를 조사하고 있는데, 현재 말 주인 역시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상점에서 구매하는 인기 선물로는....

댓글 0 | 조회 2,216 | 2013.12.12
대부분의 뉴질랜드인은 이번 크리스마스… 더보기

수족관 안에서 피쉬 앤 칩스 판매하지 말 것을 요구한...

댓글 0 | 조회 1,551 | 2013.12.12
한 동물 권리보호 그룹이 국립 수족관… 더보기

교도소가 재소자들이 받을 과일 수를 제한한 이유..

댓글 0 | 조회 1,538 | 2013.12.12
교도국은 알코올 성분을 포함한 손 살… 더보기

전갈 밀수한 혐의로 $11,000 의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77 | 2013.12.12
시드니에 근거를 둔 한 남자가 호주로… 더보기

군대 스타일 총기로 불리는 총기에 대한 새로운 규정 발효

댓글 0 | 조회 1,077 | 2013.12.12
군대 스타일 총기로 불리는 총기에 대… 더보기

체리 농장에서 직접 따먹는 맛은? -체리 PYO 체험

댓글 0 | 조회 6,641 | 2013.12.11
PYO 란 Pick Your Own이… 더보기

“번지점프에 매달려 배달된 피자 맛은?”

댓글 0 | 조회 1,601 | 2013.12.11
피자 배달원이 오토바이나 승용차 대신… 더보기

“망사스타킹 신고 전기톱 휘두른 이유는?”

댓글 0 | 조회 1,972 | 2013.12.11
망사스타킹을 걸치고 ‘윙윙’ 소리를 … 더보기

훔친 휴대폰 “심카드 바꿔도 사용 못한다”

댓글 0 | 조회 2,240 | 2013.12.11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24시간 내에 … 더보기

한쪽 프로펠러로 운항 나선 페리

댓글 0 | 조회 1,122 | 2013.12.11
프로펠러 하나가 떨어져 나간 아라테레… 더보기

오클랜드 내 지역별로 개인 소득 격차 더 벌어져

댓글 0 | 조회 1,693 | 2013.12.11
지난 인구 센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 더보기

첫 주택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댓글 0 | 조회 1,752 | 2013.12.11
  첫 주택을 건축하려는 사람들… 더보기

도로에서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주 원인은

댓글 0 | 조회 1,253 | 2013.12.11
크리스마스와 신년 휴가 기간에 탁 트… 더보기

존 에드워드 변호사 사생활 보호 위원으로 임명

댓글 0 | 조회 1,366 | 2013.12.11
웰링톤의 존 에드워드 변호사가 새로운… 더보기

아레테레호 프로펠러 5주 만에 회수

댓글 0 | 조회 1,395 | 2013.12.11
키위 레일은 인터아일랜더 페리선 아레… 더보기

고소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사임한 교사..

댓글 0 | 조회 1,307 | 2013.12.11
서부 오클랜드 프라이머리 스쿨의 한 … 더보기

호주 테니스 코치 사라졌던 날 밤 기이한 행동 해

댓글 0 | 조회 1,619 | 2013.12.11
와이카토 강에서 수영하는 것을 마지막… 더보기

[총리 칼럼]국민 혈세와 복지수당 사기

댓글 0 | 조회 1,733 | 2013.12.10
국민당은 납세자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 더보기

제6회 어르신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성료

댓글 0 | 조회 1,829 | 2013.12.10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오전 … 더보기

뉴질랜드의 12월은 장미꽃이 만발해-보타닉가든의 장미 정원

댓글 0 | 조회 3,441 | 2013.12.10
뉴질랜드의 12월은 장미꽃이 만발한 … 더보기

수십 마리 사슴 굶겨 죽인 비정한 목장주

댓글 0 | 조회 1,982 | 2013.12.10
수십 마리나 되는 사슴들을 굶겨 죽인… 더보기

너도밤나무 때문에 비상 걸린 국립공원

댓글 0 | 조회 2,264 | 2013.12.10
금년 들어 밀포드 사운드를 비롯한 피…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구입하기 위해 소득의 19배 필요..

댓글 0 | 조회 2,319 | 2013.12.10
오클랜드에서 평균 주택 가격의 주택을… 더보기

18일부터 기차와 버스 밤 늦게까지 운행 예정

댓글 0 | 조회 1,798 | 2013.12.10
다음 주부터 새로이 강화된 주류 판매…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가치 11월에 9.2 % 성장

댓글 0 | 조회 2,435 | 2013.12.10
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11월에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