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택시 운전자들이 오클랜드 공항과의 협상이 실패한 후 시위를 지속할 것을 맹세하고 있다.

오클랜드 택시 협회의  200명의 회원들은 어제 아침 공항 본사건물 바깥에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이러한 시위는 President Taxis 에서 일하는 50명의 운전자들이 지난주 회사가 더 이상 오클랜드 공항과 계약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된 후였다.

그러나 오클랜드 공항은 이러한 결정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택시 운전자는 시위를 시작한 후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일부 운전자들이 곧 가족들을 시위에 합류시킬 것이며 시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을 맹세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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