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0 개 2,701 노영례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일 밤, 화요일 밤, 그리고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태양 폭풍이 예상된다고 RNZ에서 전했다. 한 천문학자는 오로라 오스트랄리스(Aurora Australis)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 내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에 아오테아로아(Aotearoa)는 보기 드문 태양 폭풍으로 인해 오로라 오스트랄리스(Aurora Australis)가 하늘을 밝히자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 


오타고 대학의 물리학 교수 크레이그 로저는 이것이 뉴질랜드에서 10년 이상 동안 발생한 가장 큰 태양 폭풍이라고 말했고, 천문학자 이안 그리핀 박사는 오로라 오스트랄리스(Aurora Australis)가 월요일이나 화요일 밤에 다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그리핀 박사는 주말 동안 맹위를 떨쳤던 태양폭풍은 이제 조금 잦아들었지만 지구에서 멀어지는 흑점에서 더 많은 물질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를 향해 더 많은 태양 물질을 발사함으로써 일종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보냈고 그것이 오늘 밤이나 내일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특별한 흑점은 화요일 밤 이후 더 이상 대기 중으로 물질을 던지지 않을 것이지만 이안 그리핀 박사는 태양 주기의 정점인 태양 극대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정도 태양 활동이 조금 더 조용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태양 최대치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태양 활동과 오로라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토요일 밤에 실제로 즐길 수 있었던 것과 같은 폭풍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144451a6f86e9b18718859b29e7610f_1715590632_0229.png

▲한인 사진작가 박성택씨가 촬영한 오로라



예리한 오로라 관찰자이자 사진작가인 대릴 존스는 이것이 1980년대 이후 본 것 중 최고의 현상이라고 말했다. 


대릴 존스는 센트럴오타고의 로더(Lauder)에서 오로라를 포착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밤새도록 머물렀다. 그는 오로라가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남부에서 목격되는 현상이지만 지난 주말 입증된 것처럼 북섬에서도 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릴 존스는 이번처럼 하늘의 대부분을 덮는 오로라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3~5초 노출로 설정하면 최상의 사진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오로라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은 있었지만, 그것이 그토록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월요일과 화요일 밤에는 지난 토요일만큼 웅장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것을 볼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141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689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991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194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678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656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707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1,157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611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930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699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536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613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797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329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096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2,280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835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541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1,037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1,181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2,192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482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1,163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2,045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