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체포되었으며 $136만 이상의 불법 담배, 총기 및 상당한 금액의 현금이 압수되었다.
뉴질랜드 관세청은 5월 13일 아침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수색을 실시해 35세 남성을 체포하고 불법 담배와 대량의 현금을 압수했다. 체포된 남성은 월요일 오후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월요일의 압수 및 체포는, 지난 금요일에 경찰의 지원을 받아 세 채의 주택, 개인 요트, 노스 쇼어의 보관 시설 및 그린레인의 사업체에 대한 세관 수색으로 이루어졌다.
35~45세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지난 금요일 체포돼 노스쇼어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세관은 주거용 부동산 중 한 곳에서 상당한 양의 현금, 총기 2정, 탄약 및 추가 증거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세관 조사관은 또한 셀프 보관 시설에서 1,300,000개 이상의 맞춤화되지 않은 담배가 들어 있는 286개의 검은색 쓰레기 봉투를 발견했다.
체포된 그룹 구성원들은 관세 수입을 속이는 행위, 비관세 물품의 소지 또는 보관, 비관세 물품 판매, 범죄 조직 가담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가 혐의도 검토 중이다.
세관 조사 관리자인 도미닉 아담스는 오클랜드 전역에 비맞춤형 담배를 대규모로 유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와 관련하여 몬트리올 작전(Operation Montreal)이라고 불리는 조사가 2024년 2월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세관에서 탈세는 물론 기타 관련 범죄, 그것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맞서 싸우기 위해 밀수된 담배를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문 조사팀이 있다고 전했다.
이 문제는 값싼 담배를 밀수하거나 판매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이다. 세관에서는 자금이 풍부한 조직 범죄 집단이 연루되어 담배 수익이 더 심각한 범죄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이 확인하고 있다
불법 밀수에 연루된 사람을 알고 있거나 의심하는 사람은 24시간 기밀 핫라인인 0800 WE PROTECT(0800 937 768)을 이용해서 세관에 전화하거나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 0800 555 111 Crimestoppers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