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레이 한인회(회장 김태철)는 올해 한인회 산하기관으로 왕가레이 한글학교를 개교하고 2월 12일(토) 첫 수업을 하였다.
과거 왕가레이 지역에도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6년 폐교된 바 있다.
한국교육원(원장 박형식)은 오클랜드 소재 한글학교의 도움을 받아 왕가레이 한글학교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지원하고, 타 한글학교와의 네트워크 구축, 교수 학습자료 공유 등 왕가레이 한글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