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부터 시작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오늘로 투표일 3일째를 맞았다.
지난 3일간 뉴질랜드에서의 투표율은 28.7%로 투표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뉴질랜드에서는 2월23일 30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2월 24일에는 298명, 그리고 2월 25일에는 22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2월 25일 현재 총 836명이 투표에 참여한 상태이다.
주오클랜드분관은 투표기간 전에 투표소 방역 및 투표사무원 자가검사키트 테스트 완료, 투표소 앞 발열체크 및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투표소 밀집도 완화 등 방역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어, 교민들께서는 안전하게 투표를 하실 수 있다고 전하면서 소중한 권리인 재외투표에 선거인으로 등록한 모든 교민들께서 참여해서,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높은 투표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해왔다.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선거인 현황은 총 2,912명(국외부재자 2,317명, 재외선거인 595명)으로 주오클랜드분관 2,539명(국외부재자 1,997명, 재외선거인 542명)과 주뉴질랜드대사관 373명(국외부재자 320명, 재외선거인 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