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제1차 자녀지도 세미나 열려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자녀지도 세미나 열려

0 개 1,411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한인회에서 Term 2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세미나를 지난 25일(목)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 강당 (5 Argus Place Hillcrest, North Shore)에서 개최 하였다. 
 
현재 중등학교 정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천철남 교사의 “우리 아이와 학교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라는 주제로 참가자 학부모들과 함께 조별 그룹 토론 형식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열렸다.
 
이번 교육 세미나 행사는 많은 이민자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지만 실제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상황을 강의식이 아닌 실제 상황을 만들고 조별로 토론형식을 통해 문제 해결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교민들에 이해를 도왔다. 
 
천철남교사는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환경에 더 많은 이해를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무와 권리 측면에서 본다면 학부모세대들이 학업 환경을 더욱 많이 이해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했다.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과 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과외를 시킨다거나 혹은 자녀를 등 하교 시키는 것만으로 자녀학업을 도와 주고 있다고 만족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이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못 된 생각 이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이나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평소에 학부모가 제일 알아 두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만든 토픽이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은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가상 현실을 만들어 그룹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접해보는 결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2차 세미나에는 많은 교민이 참석하기를 바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받고 주변 학부모들에게 전달해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이야기 하면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 공칭명칭은 ?

댓글 0 | 조회 598 | 2013.08.01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이름 변경이… 더보기

퀸스타운 주민들 크리켓 월드컵에 실망감....

댓글 0 | 조회 1,021 | 2013.08.01
퀸스타운 주민들은 2015년 크리켓 … 더보기

폰테라 우유 원가 올려

댓글 0 | 조회 695 | 2013.08.01
최근 폰테라가 우유 원가를 올렸다. … 더보기

흡연욕구를 완화시켜주는 휴대용 담배..

댓글 0 | 조회 529 | 2013.08.01
웰링턴에서 펼쳐진 휴대용 니코틴 실험… 더보기

치치 레드존, 우편 배달 서비스 중단 예정..

댓글 0 | 조회 511 | 2013.08.01
크라이스트처치 레드존에 위치한 대부분… 더보기

인종차별적인 발언 한 남성에게 경고령

댓글 0 | 조회 645 | 2013.08.01
경찰이 인버카길에서 택시 운전자에게 … 더보기

통화기록 수집 둘러싼 많은 의문 풀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534 | 2013.08.01
총리 비서실이 국회사무처에 기자의 통… 더보기

비거주자 주택 구입 제한 제의- 두정당 대립...

댓글 0 | 조회 1,128 | 2013.07.31
노동당의 비거주자 주택 구입 제한 제… 더보기

자기 차에 치일 뻔한 집주인..

댓글 0 | 조회 1,056 | 2013.07.31
30일 낮 집 주인이 도둑이 달아나면… 더보기

초중고 세 학교 중 한 학교는 종교적 내용 가르치고 있어.

댓글 0 | 조회 714 | 2013.07.31
공립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세 학교 중… 더보기

지난 6월에 허가된 건축 5년 만에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757 | 2013.07.31
지난 6월에 허가된 건축이 5년 만에… 더보기

적십자사를 이용하는 사기 메일 조심...

댓글 0 | 조회 646 | 2013.07.31
새로운 이 메일 사기가 뉴질랜드 적십… 더보기

약 70,000통의 지방선거 등록 팩이 돌아온 이유..

댓글 0 | 조회 526 | 2013.07.31
약 70,000통의 지방선거 등록 팩… 더보기

30일 아침 심한 안개로 교통 많은 지장 받아.

댓글 0 | 조회 589 | 2013.07.31
30일 아침의 심한 안개로 교통이 많… 더보기

펌프킨 패치 닐 코위 사장 사임

댓글 0 | 조회 537 | 2013.07.31
펌프킨 패치의 닐 코위 사장이 사임했… 더보기

관광온 키위 공격한 호주 퍼스의 갱들...

댓글 0 | 조회 747 | 2013.07.31
8명의 갱들이 호주의 퍼스에서 뉴질랜… 더보기

동물실험에 반대한 시위 전국적으로 확산.

댓글 0 | 조회 472 | 2013.07.31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시위에 천 여명… 더보기

착륙문제 일으킨 콴타스 항공, 활주로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645 | 2013.07.31
30일 아침 오클랜드 공항 활주로에서… 더보기

자신의 딸 살해 인정한 여성.

댓글 0 | 조회 729 | 2013.07.31
칸에서 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 더보기

오클랜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

댓글 0 | 조회 720 | 2013.07.31
오클랜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보기

오문회, 수필문학교실 개설 8월 15일부터 8주간 진행

댓글 0 | 조회 1,472 | 2013.07.30
오클랜드문학회(오문회)가 창립 1주년… 더보기

[총리 칼럼] 솔로몬 지원단의 성공적 활동

댓글 0 | 조회 496 | 2013.07.30
저는 지난주 한국을 방문하기 전 조나… 더보기

총리, 노동당 당수가 밝힌 주택 구입 제한에 ...

댓글 0 | 조회 1,226 | 2013.07.30
존 키 총리는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더보기

주택 문제 해결, 정당들이 함께 정책을 세워나가야

댓글 0 | 조회 781 | 2013.07.30
대표적 부동산 회사인 바풋 앤 톰슨은… 더보기

첫 주택 구입할 때 직계 가족 도움 허용하는 새로운 서비스

댓글 0 | 조회 1,521 | 2013.07.30
웨스트팩 은행은 첫 주택 구입할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