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키에서 기생충으로 인한 복통 환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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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13. 10:07
KoreaPost
뉴질랜드
타라나키 지역에서 기생충으로 인한 복통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지역 보건의가 경고 했다.
작년 같은 기간 동안 한 건도 보고 되지 않은 것에 비해 올해는 24건이 보고되었다고 조나단 자만 박사가 밝혔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며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보통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며 환자가 탈수 증세를 일으키지 않게 보살피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질병은 사람과 동물, 물고기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 대소변을 통해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전염된다. 보통 농장에서 살거나 일하며 동물과의 접촉이 많은 사람이 취약하다.
하지만 타라나키의 경우 최근 수영장에서 수영한 이후 발병한 경우들도 보고되고 있다.
기생충은 환자가 회복이 된 이후에도 여러 주 동안 배설되므로 최근에 복통, 설사 증세를 겪은 사람은 설사가 멎은 후 적어도 2주 이상 지나서 수영장에 가야 한다.
언제나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작년 같은 기간 동안 한 건도 보고 되지 않은 것에 비해 올해는 24건이 보고되었다고 조나단 자만 박사가 밝혔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며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보통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며 환자가 탈수 증세를 일으키지 않게 보살피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질병은 사람과 동물, 물고기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 대소변을 통해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전염된다. 보통 농장에서 살거나 일하며 동물과의 접촉이 많은 사람이 취약하다.
하지만 타라나키의 경우 최근 수영장에서 수영한 이후 발병한 경우들도 보고되고 있다.
기생충은 환자가 회복이 된 이후에도 여러 주 동안 배설되므로 최근에 복통, 설사 증세를 겪은 사람은 설사가 멎은 후 적어도 2주 이상 지나서 수영장에 가야 한다.
언제나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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