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세어러가 노동당의 리더로 물러나야 하는지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가 있었다.
유권자들을 상대로 노동당이 2014년에 정권을 잡기 위해 세어러가 물러나야 하는지 물어본 결과 45%는 반대했으며 42%는 동의하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노동당 지지자들의 51%는 세어러가 리더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39%는 사퇴를 원하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세어러는 최근 수십만 달러 상당의 해외 은행 계좌를 신고하지 않고 스카이시티석에서 럭비 경기를 관람하고 여성의원 정책에 반대하는등 논란에 휩싸여왔으며 이중 가장 큰 논란이 된것은 녹색당과 함께 발표한 에너지 정책이다.
한편 세어러를 대신할 후보로는 50%가 모르거나 다른 후보를 지목했으며 노동당 지지자들의 42%는 고를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케빈 러드처럼 위협적인 인물이 없는만큼 세어러는 당분간 리더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