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복용, 고등급 전립선암 유발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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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13. 08:59
KoreaPost
뉴질랜드
오메가3 복용이 고등급 전립선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심장질환과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오메가3는 인기를 얻어왔다. 하지만 생선에서 발견되는 지방산인 오메가3가 치명적인 고등급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오메가3 복용은 전립선암 유발 위험을 높이는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희 연구진도 놀랐습니다. 오메가3를 매일 복용하면 전립선암 유발 위험군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메가3는 위험한 고등급 전립선암을 일으킬 확률이 71%로 나타났고 모든 유형을 통털어 전립선암을 일으킬 확률은 43%로 나타났습니다. “단 2가지 샘플 연구결과로 위험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아직 결론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직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메가3는 심장발작, 뇌졸중을 막고 뇌기능을 활발히 하며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많은 이들이 오메가3 복용을 망설일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의학계는 이번 연구가 오메가3가 전립선암을 어떻게 유발하는지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