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온라인 구매에 GST (상품 및 서비스 세금)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구입품이 400달러 이상일 경우 GST가 부과된다.
온라인 구매 GST 도입은 수천 만 달러 상당의 세수입을 기록할 수 있지만 온라인 구매자의 반대가 크다.
온라인 쇼핑은 간단하다. 하지만 외국 소매상이 구입품에 세금을 부과한다면 온라인 쇼핑은 결코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
5년 전 뉴질랜드 온라인 쇼핑 이용률은 38%였지만 현재 이용률은 54%이다.
지난 해 온라인 쇼핑 지출비용은 37억 달러였으며, 그 중 1/4은 외국 소매상이 차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온라인 구매 상품은 항공권, 의류, 책과 잡지이며, 구매액이 400달러 이하일 시 세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외국 소매상에서 구매되는 상품에 세금을 일일히 부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금 한도가 적용되는 것이다.
현재 Inland Revenue와 세관은 구입품에 해당되는 세금을 부과하는데 힘쓰고 있다.
정부는 아직 GST 도입에 관련된 법률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