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동성결혼 법제화 거부 서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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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13. 12:56
KoreaPost
뉴질랜드
교회에서는 13일 열릴 동성애 결혼 평등 법안에 대해 국회위원들에게 막판의 설득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뉴질랜드의 천주교, 장로교, 침례교 등 여러 교회의 국가 지도자들은 동성결혼 법제화를 거부한다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기독교 네트워크의 글렌 카펜터 이사는 13일 오후 8시에 열릴 제 2 독회 이전에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으며, 적어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개인 또는 단체가 결혼이 이성간에만 가능하다고 믿는 문화나 종교를 유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그것을 차별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고, 결혼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고용을 거부하거나 해고당하는 이유 또한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교사들은 모든 결혼이 동등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 경우, 차별의 비난에 직면할까 걱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이러한 개정을 받아들이려는 의원은 없는 상태이다.
뉴질랜드의 천주교, 장로교, 침례교 등 여러 교회의 국가 지도자들은 동성결혼 법제화를 거부한다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기독교 네트워크의 글렌 카펜터 이사는 13일 오후 8시에 열릴 제 2 독회 이전에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으며, 적어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개인 또는 단체가 결혼이 이성간에만 가능하다고 믿는 문화나 종교를 유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그것을 차별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고, 결혼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고용을 거부하거나 해고당하는 이유 또한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교사들은 모든 결혼이 동등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 경우, 차별의 비난에 직면할까 걱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이러한 개정을 받아들이려는 의원은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