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제학자,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한 경제학자,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0 개 2,927 노영례

8c64e6da061f37ed6e353a7b2793a986_1711051271_2747.png
 

한 경제학자는 더블딥 경기 침체가 중앙은행(RBNZ)이 올해 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믿고 있다. 이 예측은 현재 5.5%의 금리에서 75bp 인하된 시장 가격보다 앞서 있다.


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 성장의 광범위한 척도인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의 0.3% 위축에 이어 2023년 마지막 3개월 동안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잠시 회복세를 보인 뒤 두 번째로 기술적 불황에 빠졌기 때문에 국가가 더블딥 불황에 빠졌다는 뜻이다.


이는 소비자 지출 감소와 도매 무역 부진, 제조업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이 원인이었다.


호주의 대형 펀드 매니저인 베타쉐어즈(Betashares)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the Reserve Bank)가 3분기에 처음으로 25bp 금리 인하를 실시하고 올해에는 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융시장은 올해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25bp 인하를 단행했고,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최근 통화정책 성명에서는 2025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타쉐어즈(Betashares)의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바사니즈는 좋은 소식으로 높은 이자율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도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인상했는데, 이는 대규모 인하 여지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예상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국면에 빠진 것은 가계와 기업 모두에게 심리적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데이비드 바사니즈는 이러한 상황은 경제의 약점을 더 가중시킬 뿐이며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내년이 아닌 올해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사례가 구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촉발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이 목표 금리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7월 날씨 통계, 최고 기온 21.5도, 최저 기온 -8.9도

댓글 0 | 조회 1,017 | 2024.08.05
NIWA는 7월 월별 기후 요약을 발… 더보기

오클랜드 강도 사건, 경비원 망치에 맞아 부상

댓글 0 | 조회 2,014 | 2024.08.05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에… 더보기

이란 레바논에 있는 뉴질랜드인, "지금 떠나라"

댓글 0 | 조회 1,752 | 2024.08.05
뉴질랜드 정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 더보기

생활비 위기, 일부 학생들 새 신발과 우비 구입 못해

댓글 0 | 조회 1,835 | 2024.08.05
전국의 어린이들 중 일부가 이번 겨울… 더보기

뉴질랜드 총리 "수학점수 충격"…연2회 성취도 평가 등 개혁 예고

댓글 0 | 조회 2,322 | 2024.08.04
(자카르타=연합뉴스) 뉴질랜드 정부가… 더보기

18세 청소년, 시속 200km 과속하다 걸려

댓글 0 | 조회 1,661 | 2024.08.04
사우스랜드의 한 번잡한 주 고속도로에… 더보기

중앙은행, 2030년까지 디지털 통화 도입 계획

댓글 0 | 조회 1,724 | 2024.08.04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30년까지 정… 더보기

해밀턴의 가든, 외지 방문객 9/18부터 입장료 내야...

댓글 0 | 조회 2,405 | 2024.08.04
와이카토 해밀턴 가든 테마 구역이 외… 더보기

오클랜드, 보트 전복 후 남성 5명 구조돼

댓글 0 | 조회 806 | 2024.08.04
토요일 아침 푸케투투 섬(Puketu… 더보기

사우스랜드 보트 전복, 2명 구조, 사망자 3명

댓글 0 | 조회 731 | 2024.08.04
토요일 오후 인버카길 서쪽에서 보트가… 더보기

불법 쓰레기 투기 '이름 밝히고 창피주기', 일부 성공

댓글 0 | 조회 3,288 | 2024.08.03
사우스 오클랜드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 더보기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Group 경영 관리, FMA 조사

댓글 0 | 조회 1,516 | 2024.08.03
오클랜드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더보기

남극의 드문 기상 교란, 뉴질랜드 비정상적인 추위

댓글 0 | 조회 3,025 | 2024.08.03
남극 상공의 드문 기상 교란으로 뉴질… 더보기

웨어하우스, 사모펀드 그룹과 매수 협상 '진행 안 함'

댓글 0 | 조회 1,148 | 2024.08.03
웨어하우스 그룹(The Warehou… 더보기

불법 도박 게임 호스트, 약 62만 달러 몰수 명령받아

댓글 0 | 조회 1,134 | 2024.08.03
웰링턴 고등 법원은 불법 도박과 자금… 더보기

'코로라 펭귄 죽이지 않도록' 개 훈련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473 | 2024.08.03
웰링턴의 코로라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더보기

맥주병 뚜껑 삼킨 남성 3명, "기억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780 | 2024.08.02
캔터베리에 사는 3명의 남성이 3개월… 더보기

Family Start 자금 삭감, 107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2,311 | 2024.08.02
2세 미만 아동의 가족을 지원하는 전… 더보기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 9월 9일부터 5일간 폐쇄

댓글 0 | 조회 1,769 | 2024.08.02
오클랜드의 스카이시티 카지노는 이전 … 더보기

노스랜드, 금요일부터 폭우 주의보

댓글 0 | 조회 1,469 | 2024.08.02
북쪽의 느리게 움직이는 저기압 시스템…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위원회, 오클랜드 수영장 민영화 반대

댓글 0 | 조회 1,327 | 2024.08.02
오클랜드 카운슬은 타마키 마카우라우 … 더보기

'글루텐 들어있을 가능성', 무글루텐 수프 믹스 리콜

댓글 0 | 조회 750 | 2024.08.02
Wilson Consumer Prod… 더보기

70대 남성, CHCH 포트힐스에서 폭행 당해

댓글 0 | 조회 985 | 2024.08.02
70대 남성이 지난달 말 크라이스트처…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목요일 체크인 지연 발생

댓글 0 | 조회 826 | 2024.08.02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여행객은 목요일밤… 더보기

상반기 매출, Briscoes 그룹은 신기록 수립했지만...

댓글 0 | 조회 2,412 | 2024.08.01
Briscoes 홈웨어와 Rebel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