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한 시 반 경 갑작스런 흔들림과 우르릉 소리가 나면서 마운트 통가리로 등반 코스에서 트레킹을 하던 관광객들과 학생들은 두려움에 놀라 당황하였다.
곧 바로 타 마아리 분화구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뿜어 나왔고, 일부 관광객들과 학생들은 두려움에 울며 뛰는가 하면 일부는 카메라로 화산 폭발의 광경을 찍는 광경이 벌어졌다.
약 5분 간의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4킬로미터 높이까지 뿜어져 올랐으며, 그 후 약 15분 동안 화산 활동이 있었으나, 지난 8월의 화산 폭발보다는 상당히 그 규모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산 폭발은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화산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규모의 화산 폭발이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예고 없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밝혔으나 그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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