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성경책을 소지하여 징계조치에 직면했던 스카이 시티 카지노 종업원이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투니 파라타 씨는 그녀의 유니폼 규정위반을 토의하기 위해 스카이 시티의 공식회의에 소환 됐었다.
20일 오후 회의 끝에 스카이 시티는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카이 시티 그래니 트로우테 총 매니저는, 그녀가 일을 하는 동안 성경책을 꺼내 보지 않는 한, 작업장에서 성경책을 몸에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 시티측은 일반 여론의 반발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것은 잘못 예측한 것으로, 작업장에서 성경책을 소지했다 해서 투니 파라타 씨가 해고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제를 폭로했던 연합노조의 마이크 트랜씨는 스카이 시티는 그들의 이러한 규정을 변경해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스카이시티의 지침에는 고객 서비스 업무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고객 서비스에 전념하는데 방해가 되는 개인 휴대전화나 책, 및 기타 물품을 소지할 경우 유니폼 규정을 위반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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