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표된 오클랜드 시티의 장기 계획초안에 따르면 100,000 명의 오클랜드 지방세 납세자들는 내년부터 큰 폭의 지방세 인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규정하에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사람은 오클랜드의 지역 구분에 관계없이 건물의 자산 가치에 따라 6월부터 지방세가 계산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들의 주택 가치가 상당히 증가된 일부 납세자들은 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인상은 향후 3년동안 매년 10% 상한선이 정해지며 일부 납세자들은 전보다 적게 지불할 수도 있다.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이 제도는 지금까지 적용됐던 것만큼 공평하다고 언급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10%의 상한선은 2자리 숫자의 지방세 증가를 겪는 125,000 명 이상의 오클랜드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세의 증가는 주택 소유자뿐 아니라 오클랜드의 사업장도 상당량의 세율 인상을 받게 되며 ONE News 가 수집한 수치는 오클랜드 중심부의 일부 사업장은 향후 3년동안 88%의 세율 인상을 받게될것으로 보도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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