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표될 정부의 예산안에 대하여 야당은 경제 성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경제 전망에 대하여 유럽의 금융 위기만을 핑계로 삼고 있는 국민당 정부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이러한 야당의 공격에 대하여 스카이시티 콘벤션 센터 건설 사업과 탄광 확장 공사 그리고 광물 자원의 수출 증대, 농업 분야의 성장 등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22일 국회에서 노동당의 의원들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 정상 회담인 G8에서와 같이 정부가 유럽 금융 위기를 핑계로 삼아 확실한 경제 정책이 없이 불투명한 경제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매주 천 명이 넘는 키위들이 호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키 총리의 억지와 같은 핑계에 대하여 비난을 하였으며, 농업 분야에서의 성장도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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