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 출산 휴가 개정안, 국민당 거부권 행사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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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12. 10:31
KoreaPost
뉴질랜드
국민당은 노동당의 유급 출산 휴가 연장에 대한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노동당의 비난이 강할지라도 이 법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어제 노동당의 수 모로니 의원이 제안한 유급 출산 휴가를 14주에서 26주로 연장하자는 법 개정안에 대하여 국민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어 시행된다면 정부는 외부로부터 연간 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차용하여야 하며, 이로 인하여 재정 적자 폭을 줄이기 더 어려울 것으로 밝혔다.
현재 국회 규정에 따르면 국회 의원이 제안한 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절차를 다수로 통과하여도, 그 개정안으로 인하여 정부의 재정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면 정부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어제 노동당의 수 모로니 의원이 제안한 유급 출산 휴가를 14주에서 26주로 연장하자는 법 개정안에 대하여 국민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어 시행된다면 정부는 외부로부터 연간 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차용하여야 하며, 이로 인하여 재정 적자 폭을 줄이기 더 어려울 것으로 밝혔다.
현재 국회 규정에 따르면 국회 의원이 제안한 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절차를 다수로 통과하여도, 그 개정안으로 인하여 정부의 재정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면 정부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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