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NZ과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설날 작은 경로 잔치가 어제(24일)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제 막을 내린 경로 잔치는 우리 교민 어르신들은 물론 키위 참전 용사, 주변의 연로한 외국인들께 우리 교민 사회의 작은 정성과 경로사상의 의미를 전달하는 마음으로 준비 했다고 한다.
특히 한인 한국전 참전 용사 부부 등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해서 많은 눈길을 끌었다.
사전 행사로 와이웨라 온천에서 온천 욕을 즐기신 어르신들은 2부, 본 행사인 경로잔치 를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에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의 보리밭 가곡으로 시작에 문을 열어 4시 까지 노래장기 자랑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 감동을 주었다.
이번 제2회 설날 작은 경로 잔치는 뉴질랜드 모든 한인들의 하나 되는 모습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