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의 최종집계는 국민당에게는 타격을 주었으며, 녹색당에게는 승리를 안겨주었다.
지난 2주 동안 선거위원회는 240,000 표의 특별투표를 개표한 결과, 투표율은 74.21%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녹색당은 1석을 추가해 14석을, 국민당은 1석을 잃어 59석이 되었으며, 국민당의 정당투표 득표도 47.3% 로 약간 떨어졌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 선거구에서, 국민당의 파울라 베네트씨는 와이타케레 지역구에서 낙선 했으며, 16년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를 석권한 노동당 또한 패배했다.
지난 정부에서 사회개발부 장관을 지낸 베네트씨는 최종집계결과 11표 차로 노동당의 카멜 세풀로니 씨에게 패해 그녀의 지역구 의석을 잃었다..
그러나 베네트씨는 비례대표제 전국구 순위로 국회에 남게되었다.
베네트씨 는 그녀의 복지개혁 정책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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