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와이타케레 지역구 경선자인 카멜 세풀로니 후보는 글렌 이든과 켈스톤, 라누이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국민당의 폴라 베넷 장관은 헨더슨과 스완슨, 티티랑이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토요일 선거의 결과 두 후보자간의 득표 차이가 349표로 국민당의 베넷 장관이 앞서고 있으나, 아직 3400 표의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특별 투표의 개표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구 선거 결과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두 후보자를 지지하는 지역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나 3400표의 특별 선거를 한 사람들이 어느 지역 출신인 가에 따라 선거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와이타케레 시장이었던 봅 하비씨는 두 후보 모두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상당히 많은 노력들을 한 것으로 밝히며, 전통적으로 와이타케레 지역은 노동당 지역이었으나 10년 전부터 그 양상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덧붙이며 누가 유리할 것인지 언급을 피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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