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를 입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신축주택을 떠나야하는 세 가족이 보상투쟁을 위해 서로 결속하고 있다.
그들은 지난 2월의 지진이후 주택 신축공사를 진행했으나, 부룩크-랜드 지역이 지난달 래드존으로 지정되었다.
그들 세가족은 갠터베리 지진복구 위원회로부터 그들의 집이 지진이후에 건조되어 어떠한 보상도 받을 자격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들 가족들은 이러한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정부 보상을 위해 단합했다.
한 주택 소유자는 지진후 3개월 후에 시티카운실 로부터 빌딍 컨센트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두 주택소유자는 지진 6일 전에 빌딩컨센트를 받았으며, 그후 공사를 계속할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러한 집단 소송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믿고 있으며, 꿈에 그리던 집이 악몽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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