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뉴질랜드에 왔다.
12월7일(수) ‘오클랜드 그랜드 콘서트’를 갖는 조수미는 오늘 5일 오전 11시에 Sky City Grand Hotel 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조수미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뉴질랜드 교민들과 시민들에게 콘서트에 앞서 미리 인사를 하며 힌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긍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한인문화회관 건립 을 위하여 기획된 금번 콘서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오클랜드 그랜드 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오클랜드 Town Hall에서 60인으로 구성된 ‘오클랜드 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개최 된다.
또한 세계적인 대형 소프라노 가수 공연에 최근 목말라 있던 현지 키위 음악 팬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켜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위상과 인지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20년 한인회 역사상 가장 큰 대형 공연으로서 교민에게 큰 자긍심과 기쁨으로 다가갈 것이다.
l 일시: 2011년 12월 7일 (수) 오후7시
l 장소: Auckland Town Hall (Great Hall)
l 문의 및 예매: 한인회사무국(489-5700, nz@nzkorea.org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