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는 5일 행동당의 존 뱅스 의원과 미래 연합당의 피터 던 당수와 국민당의 제2차 정권의 연합 정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선거의 임시 집계 상황으로 60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당은 전체 의석 수 121석의 과반수에서 한 석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행동당과 미래 연합당의 지지로 과반수를 넘기게 되었다.
여기에 마오리 당과의 연합이 이루어진다면 국민당은 여유있는 두 번 째 임기의 정권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국민당은 마오리 당이 야당측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마오리 당과의 합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행동당의 존 뱅스 의원과의 합의에서 뱅스 의원은 법제 개혁과 중소 기업 육성 그리고 교육과 상업의 연합 장관의 임무를 맡게 되었으며, 미래 연합당의 피터 던 당수는 국가 수입 장관직과 보건, 환경 보전 업무의 연합 장관직을 맡게 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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