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0 개 1,619 서현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품 일부가 또다시 판매용으로 나가는 바람에 ‘식품안전국(NZ Food Safety)’이 소비자에게 제품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식품안전국은 지난 4월 11일 이후 ‘Value Pack Roasted Salted Peanuts’를 구입한 이들은 해당 제품이 4월 5일 리콜된 제품에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식품안전국 관계자는 허용치보다 높은 ‘아플라톡신(aflatoxins)’이 함유됐을 가능성으로 지난달 회수했던 제품 중 일부가 실망스럽게도 ‘Prolife’에서 다시 판매용으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면서, 해당 회사의 리콜 시스템을 검토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땅콩 제품이 집에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절대로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하고 환불받으라고 당부했다. 

문제의 제품은 ‘뉴월드’와 ‘프레시초이스’ 및 ‘파크 앤 세이브’와 ‘포 스퀘어’ 슈퍼마켓 매장에서 판매됐다. 

아플라톡신은 많은 먹거리에 자연 발생하며 더운 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먹거리에서 자라는 곰팡이 그룹에서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먹거리 중에서는 아플라톡신 수치가 매우 낮고 위험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아플라톡신 수치가 높은 식품을 먹으면 해로울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례도 위험도는 낮지만 리콜된 제품의 판매는 걱정된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식품안전국은 이와 관련한 발병 보고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에 영향을 받은 제품은 다음과 같다. 

- Value Pack brand and VP brand Nuts and Raisins 400g, Best Before 29 SEP 2024.

- Value Pack brand and VP brand Roasted Salted Peanuts 400g, Best Before 08 OCT 2024 and 15 OCT 2024.

- Value Pack brand Roasted Salted Peanuts 750g, Best Before 08 OCT 2024.

- Refill Pack Roasted Nut Mix 850g, Best Before 05 OCT 2024.

- Refill Pack Raw Nut Mix 850g, Best Before 05 OCT 2024.

Toitū Te Reo 축제, 마오리어 정체성 되새겨

댓글 0 | 조회 488 | 2024.08.10
전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헤이스팅…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6호 8월 13일 발행

댓글 0 | 조회 573 | 2024.08.10
오는 8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화이트 섬, 소규모 분화로 경보 레벨 상향 조정

댓글 0 | 조회 824 | 2024.08.09
8월 9일 금요일, 화이트 섬(Wha… 더보기

사회 개발부, 비상 주택 줄이는 '새로운 규칙' 도입

댓글 0 | 조회 1,544 | 2024.08.09
사회 개발부(MSD)는 비상 주택을 … 더보기

해밀턴, 쓰레기 불법 투기 100톤 이상

댓글 0 | 조회 812 | 2024.08.09
해밀턴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더보기

4륜 오토바이 사고, 3주 동안 농부 4명 사망

댓글 0 | 조회 704 | 2024.08.09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지… 더보기

오클랜드 중학생, 학교 점심시간에 폭행 당해

댓글 0 | 조회 3,757 | 2024.08.09
이스트 오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더보기

학생 비자 수수료 등, 10월부터 대폭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710 | 2024.08.09
학생 비자를 포함한거의 모든 이민자 … 더보기

정부 개입 경고, 높은 전기 가격의 이유는?

댓글 0 | 조회 1,213 | 2024.08.09
높은 전기 가격으로 인해 일부 대기업…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통일정책 강연회 성료

댓글 0 | 조회 1,168 | 2024.08.0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 더보기

높아진 실업률, 6월 분기 4.6%, 청년층이 주도

댓글 0 | 조회 1,044 | 2024.08.08
(도표) 계절적으로 조정한 분기별 실… 더보기

경찰 “주류법 위반한 남섬 슈퍼 35곳, 5일간 주류면허 정지 요구”

댓글 0 | 조회 985 | 2024.08.08
경찰이 현재 남섬에서 영업 중인 40… 더보기

뜨거워진 피오르드 바다 “대규모 ‘해면’ 백화 현상 벌어져”

댓글 0 | 조회 1,144 | 2024.08.08
2022년 피오르드랜드 연안에서 5,… 더보기

오클랜드 주류법, 영업 시간 밤 9시로 단축

댓글 0 | 조회 3,209 | 2024.08.08
오클랜드의 지역 주류 정책에 곧 큰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아동부 장관-제공자 변경 비판에 반발

댓글 0 | 조회 758 | 2024.08.08
카렌 초어 아동부 장관은 5억 달러 … 더보기

아이들 구강 건강 위해, '학교에서 치솔질' 실천

댓글 0 | 조회 947 | 2024.08.08
크라이스트처치의 로울리 스쿨에서 4년… 더보기

NZME 노조 대표, AI 헤럴드 사설에 대한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642 | 2024.08.08
NZ Herald의 발행사인 NZME… 더보기

카운슬, '마오리 와드' 해체 여부 한 달 안에 결정해야....

댓글 0 | 조회 859 | 2024.08.08
새로운 법률에 따라 수십 개의 지역 … 더보기

아동부 장관 "오랑아 타마리키는 캐시카우" 발언, PSA 분노

댓글 0 | 조회 810 | 2024.08.08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정부의 오랑… 더보기

미지급된 맥도날드 직원 휴일 수당, 소급 지급

댓글 0 | 조회 890 | 2024.08.08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근무했던… 더보기

글렌필드 신발 훔쳐간 도둑, 범인은 고양이

댓글 0 | 조회 1,261 | 2024.08.08
오클랜드 글렌필드 전역에서 현관문 앞… 더보기

남편에게 ‘help’ 메시지 보낸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댓글 0 | 조회 4,359 | 2024.08.06
노스랜드 해변에서 실종 신고 당일 시… 더보기

“여권 발급 대기시간, 5주 이내로 대폭 줄었다”

댓글 0 | 조회 1,542 | 2024.08.06
뉴질랜드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이전… 더보기

노스랜드 항공 노선에 등장한 Air NZ의 경쟁자

댓글 0 | 조회 1,998 | 2024.08.06
노스랜드에서 가장 바쁜 항공 노선 중… 더보기

전자제품 매장 떼강도 “총격까지 가하고 달아나”

댓글 0 | 조회 3,333 | 2024.08.06
노스랜드의 한 전자제품 매장으로 떼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