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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011. 10:45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국민당은 사회 복지 제도를 과감하게 개정하여 어린 자녀가 14세가 되면 모든 싱글 부모들은 풀타임 직업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존 키 총리는 어제 해밀턴에서 국민당의 사회 복지 제도 개편의 일부분을 소개하면서, 어린 자녀들을 두고 복지 수당을 받는 싱글 부모들은 일을 할 때가 되면 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강조했다.
사회 개발부 폴라 베넷 장관은 현재 어린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복지 수당이 지급되었으나, 앞으로는 14세가 될 때 까지만 복지 수당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이로서 현재 십 3만 명의 싱글 맘이 있으며, 이중 30%는 현재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절반 정도는 어린 자녀가 이미 14세를 넘었으며, 또한 1/3정도는 어린 자녀가 6세에서 13세 사이이지만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복지 수당의 개편으로 앞으로 4년 동안 약 10억 달러의 정부 지출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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