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덕 행위 교사 실명공개

비도덕 행위 교사 실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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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교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부도덕 행위를 저지른 교사들의 이름을 공개하였다.

 학생과의 성관계 및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포르노 시청으로 인하여 징계를 받았던 5명의 교사들도 신변의 보호를 받아왔지만 교사협회의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이름이 공개 되며, 비도덕적 행위에 대해 징계받은 교사 중 2명은 휴직 기간을 갖은 뒤 학교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사협회는 협회 웹사이트의 비도덕 행위 교사들의 개인정보에 빨간색 낙인 마크가 찍히도록 하였으며, 교사들의 이름과 학교이름을 포함, 가르쳤던 과목까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법정에서 유죄 판결된 교사의 신변 보호는 가능하지만 실명을 감출수는 없게 되었다.

 노동교육부 대변인은 “교사협회는 대중과 부모들을 위해 더욱 투명성을 강조해야 하고, 비도덕적인 교사들은 공개적으로 처리가 되어야 한다. 실명공개는 처벌의 한 부분이며, 또한 부모들에게는 그들의 자녀를 가르치는 교사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언급했다.

 부모들은 앞으로 교사협회 사이트를 통해 교사들의 기록을 체크할 수 있게되었고, 아이들이 심적으로 교사들에게 성관계를 요구 받거나 억압받는 행위에 대해 말하기 곤란한 부분은 문자로 교사협회로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정책을 통해 투명성이 재고되어 학교에서 교사들에게는 공식적으로 책임감을 심어주게 되었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도덕 행위 적발 사례

- 18개월 동안 17세 학생과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해온 기혼 남성 교사, 교사 직에서 제명.
- 공중 화장실을 돌아다니며 성추행을 해온 남성 교사, 적발된 후 교사 직에서 제명.
- 한 5세 학생들에게 1년 동안 포르노를 보여준 한 여성 교사, 교사 직 정지명령
- 7살 학생들의 뺨을 때리고 폭력을 행사한 여성교사, 경고

교사협회에서 발표한 비도덕 행위를 저지른 교사의 수

* 2005년 – 2명
* 2006년 – 16명
* 2007년 – 12명
* 2008년 – 18명
* 2009년 – 10명
* 2010년 – 8명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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