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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2010. 09:47 NZ코리아포스트 (222.♡.72.243)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통 운영 센터가 신설되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연간 5천 만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교통부는 뉴질랜드 고속도로 및 국도 상황을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도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운영센터를 30일 공식적으로 신설하였다.
교통운영 센터는 앞으로 200개 이상의 폐쇄회로 카메라 모니터하여 도로의 사고 상황 및 실시간영상을 제어실로 전송하며, 700개의 교통 신호를 조정하게 된다.
또한 교통량 및 정체구간, 구간 속도 등의 교통정보를 라디오와 웹사이트, 고속도로와 국도의 전자표시판을 통해 제공 하게 된다.
교통부 지부장 웨인 맥도날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며 보다 효율적으운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면서 뉴질랜드의 교통 혼잡으로 인해 현재 연간 10억 달러 소비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교통 운영센터 신설을 통해 적어도 연간 5천달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인 맥도날드는 교통 운영 센터는 오클랜드 시작으로 곧 뉴질랜드 전역에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운영센터는 이전의 노스코트에 있던 센터를 노스쇼어 타카푸나의 Smales Farm로 옮겨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앤드류 윌리암스 노스쇼어 시장과 렌브라운 마누카우 시장, 존 뱅크 오클랜드 시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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