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동문회(회장 김은희)는 지난 27일 호익에 있는 히스토릭카페에서 교민 및 키위 그리고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안가든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기금모금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김은희회장은 이번 행사는 밝고 건강한 협력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근면성, 도덕성, 준법성, 신뢰성, 절약성 회복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민과 키위들은 푸르름이 우거진 자연의 수려함 속에 꽃내음을 맡으며 삼삼오오 짝을 지어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갖고 게라지 세일에 몰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7080밴드 악기로 포크댄스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하루를 만끽했다.
김회장은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한 카페사장 이성혜씨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행사 이익금 3천3불80센트를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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