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건축주택부는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올해 건축업계가 회복세를 되찾고 신규 주택착공건수도 1만 8천에서 2만 건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를 유난히 많이 타는 건축업계가 한 동안의 경기불황으로 어둠의 침체기를 가졌지만 올해 신규주택건수가 증가하면서 일거리 창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정부는 전했다.

   2010년 경기가 회복세를 찾는다면 신규주택 공급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렌트 공급 역시 크게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건축 붐이 일어나면 인건비와 자재비가 올라 건축비가 증가해 건물 착공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목재가격이 크게 상승해 건축비를 자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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