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강도 피해, 안전 여행 주의 당부

한국인 관광객 강도 피해, 안전 여행 주의 당부

0 개 3,078 코리아포스트
지난 1.31(일) 오후 5:40경 타우포 후카폭포 도로(Huka Falls Rd) 상에서 도보로 이동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22세, 女)이 강도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오클랜드분관에서는 안전 여행을 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해왔다.

오클랜드분관에서 언론 보도 내용 및 담당 경찰관 등에 문의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지난 1월 31일 후카 폭포 관광 후 후카 롯지 부근을 걷고 있던 피해자쪽으로 2명의 남자가 탄 승용차 1대가 접근하면서 운전자가 타우포 가는 길을 묻는데 조수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푸는 것이 수상하여 피해자가 아래 방향으로 뛰기 시작하였으나, 아래 도로에서 뒤 따라오던 차량 1대가 피해자 쪽으로 바로 접근하면서, 피해자의 소지품이 든 가방을 낚아채며 가방을 요구하였다

피해자 가방에 여권, 현금, 카메라, 액세서리 등 귀중품이 모두 들어있어 빼앗기지 않고자 본능적으로 가방을 움켜지는 순간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얼굴을 폭행하고 차량을 그대로 진행시켜 피해자가 차에 끌려가며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타우포 관광객을 겨냥한 인근 지역의 ‘원정 범죄’ 가능성이 있으며, 경찰은 同차량의 목격자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한편,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인근 지역을 순찰하여 가해자들이 버리고 간 피해자의 가방을 발견, 현금․금붙이를 제외한 여권 및 여타 소지품 등은 회수하였고, 피해자는 2. 3(화) 귀국 예정이다.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사고 소식 파악 즉시 담당 경찰서를 통해 피해자 상태 및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자 조력 등 위해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연결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재외국민 특히 주재국 실정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관광객 및 워홀러 등 단기 체류자들께서는 가급적 혼자 여행을 삼가하고, 시내 또는 관광지라 하더라도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통행 또는 대기(대중교통 이용/ 일행 상봉 목적) 상황을 피하고, 히치하이킹도 각별히 삼가할 것을 권한다고 오클랜드 분관에서 말했다.

또한 여행시에는 현금․귀중품, 카드류, 여권 등을 분산 보관하는 편이, 가방을 맬 때도 차도 보다 인도쪽으로 매는 편이 보다 안전하며, 이동시 국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정확한 다음 행선지와 목적, 再연락기한 등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전해왔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ublic consultation on natural health product…

댓글 0 | 조회 1,613 | 2010.03.19
The Ministry of Heal… 더보기

호랑이 사체 일부 판매? 말도 안 돼!

댓글 0 | 조회 2,048 | 2010.03.19
지난해 5월 호랑이에 공격당한 사육사… 더보기

Huo says three years is not good enough

댓글 0 | 조회 1,690 | 2010.03.19
The Government’s han… 더보기

재뉴노인회 회장단 코리안가든 부지 및 사무실 방문

댓글 0 | 조회 2,461 | 2010.03.19
지난 3월18일(목) 노인회 최남규 … 더보기

UNIDENTIFIED MALE CYCLIST SERIOUSLY ILL IN HO…

댓글 0 | 조회 1,689 | 2010.03.18
North Shore Police a… 더보기

NZ, 인력부족현상에 직원삭감이라니…

댓글 0 | 조회 2,672 | 2010.03.18
정부가 향후 2년 동안 보건부직원 1… 더보기

‘뚝’ 떨어진 기온… 해밀턴 0℃, 오클랜드 7℃

댓글 0 | 조회 2,489 | 2010.03.18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 더보기

John Banks, 소수민족 미디어와 간담회 가져.

댓글 0 | 조회 1,633 | 2010.03.17
John Banks 오클랜드 시장과 … 더보기

[존 키] 고등교육의 성과를 높일 것

댓글 0 | 조회 1,728 | 2010.03.17
교육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뉴질랜… 더보기

[멜리사 리]김치 & 폴리틱

댓글 0 | 조회 1,985 | 2010.03.17
2010년 3월 16일 화요일저의 의… 더보기

김상래씨, 제 5대 재뉴상공회의소 회장에 유임.

댓글 0 | 조회 2,381 | 2010.03.17
재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임시총회가 17… 더보기

월드 비전에 아이티 돕기 기금으로 $32,500 전달

댓글 0 | 조회 2,325 | 2010.03.17
오사모 주최, 오클랜드 교회 및 교인… 더보기

'백만불 장학생 엄마되기' 자녀교육 세미나.

댓글 0 | 조회 2,121 | 2010.03.17
"백만불 장학생엄마되기"의 저자 황경… 더보기

NZ 정부, 피지 사이클론 피해에 $1million 지원

댓글 0 | 조회 1,584 | 2010.03.17
지난 15일 강력한 폭풍 사이클론 토…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마약 조직 1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20 | 2010.03.17
뉴질랜드 경찰은 타우랑가에서 마약 밀… 더보기

NZ, 한 가구 당 차량 보유 2대 이상

댓글 0 | 조회 1,783 | 2010.03.17
오클랜드 도로에는 매일 35대의 새로… 더보기

Minister presents report to Human Rights Comm…

댓글 0 | 조회 1,483 | 2010.03.17
The Minister of Just… 더보기

알바니정착에 대한 보고서 Launching 행사 26일 개최

댓글 0 | 조회 1,746 | 2010.03.17
'알바니정착에 관한 보고서'(The …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교육, '동양' 관련 학습 부족

댓글 0 | 조회 1,635 | 2010.03.16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뉴질랜드의 고등… 더보기

$4million짜리 로또티켓 한 달 동안 핸드백에 방치

댓글 0 | 조회 3,120 | 2010.03.16
한 달 동안 핸드백에 넣어두었던 파워… 더보기

NZ 농촌지역 농장 판매량 하락세 기록

댓글 0 | 조회 1,720 | 2010.03.16
뉴질랜드 지방의 부동산 판매량이 전년… 더보기

Govt to give $300K boost to All Whites’ campa…

댓글 0 | 조회 1,492 | 2010.03.16
The Government is gi… 더보기

호주여행 노하우 ‘온라인을 공략하라’

댓글 0 | 조회 2,543 | 2010.03.15
온라인을 통한 여행계획이 보편화되면서… 더보기

홍콩 영화배우, 뉴질랜드 영화 출연

댓글 0 | 조회 2,118 | 2010.03.15
홍콩 유명 영화배우Cheng Pei …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령 범죄자는 93세 할머니

댓글 0 | 조회 2,024 | 2010.03.15
지난해 뉴질랜드 경찰에게 체포된 최고… 더보기